하다가 조는 남자
친구애인과의 원나잇 스탠드..
할땐 좋았는데 하고나서 영 찜찜 했다.
그 남자가 나랑 잤다고 친구에게 떠벌릴리도 없고
내가 가만 있으면 아무도 모르겠지만
친구 얼굴보면 웬지 어색하고..
남편 얼굴 보면 웬지 미안하고...
그 이후 그 동호회에서 탈퇴하고
친구 만나는 것도 피하게 되었다.
그때 일하던 곳에서 약간 트러블도 있고해서 그만 두고
집에서 놀게 되었는데
시댁에서 맨날 애는 언제 나냐고 잔소리 듣던터라
애를 가지기로 하였다.
아이를 하나만 날 생각이었기에
기왕이면 아들을 낳고 싶었다.
물론 남편은 딸이 더 좋다고 했지만...난 아들이 낳고 싶었다.
주변에서 아들 낳는 비법을 전수 받았지만
과학적인 방법이 낳다는 생각에
산부인과를 가서 상담을 하고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되었다.
남자는 육식위주가 좋고
여자는 채식 위주로 먹어야 아들 낳는다고 해서
내가 스님도 아니고 토끼도 아닌데 풀만 먹는 신세로..흑흑...
하여간 배란일 체크하고...
의사가 모년모월모일에 관계를 가지면 아들이라고 해서
아침에 출근 하는 남편에게
"오늘 일찍 들어와" 라고 하고
목욕재계하고 기다리는데..
저녁에 일찍 온다던 이놈의 인간이 늦도록 안왔다.
전화를 하니 회식인데 저녁만 먹고 빠져 나온다고...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
그런데 밤 12시가 넘어서 비틀 거리며 남편이 들어왔다.
"이제 오면 어떻게.."
약간 짜증..
오늘 임신 못하면 또 한달 기다려야 하는데...
취한 남편 옷 벗기고...샤워 시키고...
침대에 들어갔는데
이 인간이 자꾸만 졸았다.
무물러서 겨우 서긴 섰는데
평소처럼 단단하지가않고
며칠 된 바나나처럼 약간 물컹물컹...
"너무 취해서 잘 안서나 봐..내일 하면 안돼?"
라고 묻는 남편에게
"집중해..안서는게 어딧서.."
입이 부르트게 빨아 주니 쓸만하게 되긴 되었는데...
올라와서 몇번 아래위로 피스톤 운동 하는데....
영 아니올시다..
이렇게 하다가 사정도 못할것 같아서..
남편 자빠뜨리고 내가 위로 올라가서...
훌라후프 돌리기로 단련한 골반 돌리기와
친구한테 배운 조이기 전법을 사용해서 겨우 사정을 시켰다.
한번 사정한거로 부족할 것 같아서
확실하게 하려고 한번 더 하자고 하니..
"알았어" 하고 말은 하지만 페니스가 시들시들..
한참 빨고 햝고..겨우 세워서..
"딴 생각 말고 집중해서 잘해" 라고..
근데 세상에...
하다가 멈추더니 고추가 작아 지기에..
사정 했나 생각하고 보니...조는거엿다.
섹스 하다가 졸다니...
아무리 술에 취해도..
이건...여자에 대한 모욕이야....
울화통이 치밀었지만..
쿨쿨 자는 남편...고추는 아무리 주물러도 안 서고..
그래도 그날밤...어찌 어찌..임신은 되었다.
그런데 출산하고 보니 아들이 아니라 딸이었다.
그래서 의사한테
시킨대로 했는데 왜 딸이냐고 항의했더니
그날밤 해야 하는데
밤 12시가 넘어.새벽 2시쯤 했기 때문에..
날자로 다음날이고..내 몸이 그 사이에 변한거라고 했다.
나중에 알고보니 그 산부인과 의사가 딸만 둘이라는 소문이..
지도 아들 못 낳으면서..
이건 완존 속았어...!!
근데 아들 난 아줌마한테 그 이야기 했더니
남자가 위에서 해야 아들이고..
좀더 확실하게는 남자가 뒤에서 해 주어야 아들인데
내가 올라 가서 했기 때문에 딸이라고 하였다.
남편한테는
알콜에 취해서 비실비실거리는 정자가 들어 왔으니
아들이 아니라고 투덜 거렸지만..
그래도 내 새끼라 그런지 예쁘게만 보였다.
임신 6개월부터 섹스를 못하게 하고..
대신 손빨래와 오랄로 남편을 해결해 주었는데
출산하고 한달 정도 지나니까..
남편이 자꾸만 기어 올라 오려고 했다.
근데 별로 땡기지가 않았고...
그래서 아프다고 안된다고...거절...
백일때까지 안하고 손빨래만 해주는데.
첨엔 손이나 입으로 하면 사정 하더니..점점 더 사정도 안하고...
하도 흔들다 보면 팔 아프고
싸지도 않는걸 빨아대다 보면 입 아프고...
그러다 엔지니어인 남편은 중국에 출장을 가게 되었다.
중국 공장에서 무슨 라인을 까는데 그거 깔러 간다고..
3개월 일정으로 남편은 중국으로 떠났다.
오늘은 여기서...나중에...쓸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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