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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동안 지옥에 다녀왔다.ssul

인증따윈없다 본문없이 요약한다
그저 이기쁨을 너희와 만끽하고싶다

1. 여친이랑 어김없이 ㅍㅍㅅㅅ를했다(동거한다)
2. 안전하다고 생각한날이었다(배란일 이후 3일째)
3. 아뿔싸..! 계산을 잘못했다 노콘74의 그날은 배란일 이후 1일째였다..
4. 예정일인데 저녁까지 터지지않았다.(약간의 똥줄은 탔지만 ±1일의 여유가있기에 합리화시키고 가까스로 버팀)
5. 다음날도 터지지않았다. 생리통 증상마저 없었다.(말로 표현할수없는 똥줄, 두통, 답답함, 집중력 저하, 우울증이 찾아왔다. 내나이 25다)
6. 이틀째다. 터지지않는다.. 마음의 준비조차되지않는다 그저앞이 캄캄했다.
7. 오늘아침 잠에서 깨어 출근준비하는중 여친의 한마디. "여보 생리터졌다~~!!"
8. 는 해피엔딩~ 주말에 외식하러간다ㅋㅋ

일게이들도 부디 올바르고 건전한 짝짓기를 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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