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가 좋은 세가지 이유는...
몇년을 열심히 했던 수영을 오랫동안 쉬다가 오랜만에 수영장에 등록해서 다니고 있네요.....
예전에 물찬 제비는 어디고 가고 제몸 하나 추스르기 힘든 몸이되어 열심히 하고 있는데..
두달째에 그녀를 보게 되었네요..
소녀같은 행동으로 사람들을 대하면서 참 어려보이던 그녀...
수영반 회식때 만나 연락처를 주고 받았는데 나중에 술한자 하자고 문자도 오고 답장을 보내고 하다
어느날 저녁 포장마차에서 술한잔하고 노래방에 가서 노래부르다가 노래 잘불러줬다고 키스를 해주네요..
키스를 몇번 주고받다 불붙어서 노래방에서 바로 첫번째 관계를 가졌고 뭔가 미진한 부분이 있어 시간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옆에 있는 모텔로 가서 뜨거운 밤을 보냈네요..
그녀의 나이 42세..애가 둘있고 남편과의 사이는 애들 때문에 살고 있는 정도..
참 귀엽고 예쁜 그녀인데 남편과의 사이는 많이 틀어져 있는듯...
서로의 속궁합이 너무 좋은 그녀와 수영 레슨시간에는 서로 외면하고 눈인사만 나누고 있는데
엊그제 같이 술마시다 그녀가 그러네요..제가 좋은 이유가 세가지가 있다고..
첫번째는 너무 우울하게 지내왔는데 웃게 해줘서 좋았고
두번째는 자신을 있는 그대로 봐줘서 고맙고
세번째는 정력이 너무 좋아서라고요...ㅎㅎ
그녀 저보다 4살 많지만 이젠 저에게 오빠라고 부른답니다.
만나는 여인들이 몇명있지만 이젠 좀 줄여야겠습니다. 아마 세명쯤으로 줄어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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