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발소 추억..
한 6개월쯤 전쯤에 있었던 일이네요.
한가한 일요일 오후..심심하기도 하고 몸도 찌뿌등하기도 해서 목욕이나 하러 갔다가
단골 목욕탕이 내부 수리중이라 다른곳으로 가려던중 이발소 네온이 눈에 들어옵니다.
보통 이발소 가면 남자 이발사가 있고 안마녀들은 방안에 있다가 면도할때 나오는게 일반적인데
여긴 여자가 쥔장입니다.
나이는 40대 중반쯤..몸매는 좋은거 같은데 아랫배가 좀 많이 나왔네요..팅팅..ㅡ.ㅡ;;
"그럼 좀 기다리셔야 되요, 이발사 아저씨 불러야 되서.."
"면도는 안하시나요?"
"면도도 해야지요..이발 하고나서.."
"그럼 이발사 올때까지 면도 먼저 하실래요?"
"까짓거 그럽시다.."
이집은 이발사 없이 안마와 응응응이 주 목적인 집인가 봅니다.
이발사는 근처에 정통 이발소에 그때 그때 구원요청으로 한답니다.
출입구 바로 앞에 이발용 의자 2개 달랑있고 커튼을 제끼고 들어가니 눕혀놓은 의자가 대여섯개.
의자에 편하게 눕고 아줌씨가 얼굴에 쉐이빙로션을 바르고 스팀찜질을 합니다.
쓱싹쓱싹 면도를 하고 스킨로션을 쳐 바르고 얼굴에 팩을 바르려고 합니다.
흐흐흐..사실 피부트러블 없슈미다..눈만 가리게 해야 다음 일이 쉬워져서 잔머리 굴린겁니다.
수건으로 눈만 가리면 얼굴 뼈다구 구조상 틈이 벌어지고, 그 틈새로 아줌마 행동을 감시하기
좋습니다..ㅋㅋㅋ..
아줌이 한쪽 팔을 당겨서 무릎위에 놓고 안마를 시작하고 저는 아줌 몸을 이리저리 만집니다.
그렇게 양쪽 팔을 다 하고 나서 이제 다리 안마 들어갑니다.
다리를 조물조물 주무르면서 살짝살짝 똘똘이에 터치를 시작하네요.
"ㅎㅎㅎ..성격 급하신 분이네..ㅎㅎㅎ..알았어요.."
"이봐 아줌마..그거 욕이지?"
"욕은 무슨..이쁘대도 싫다는 사람이 있네..ㅎㅎㅎ.."
"아줌마..자고로 좇은 좇같이 생겨야 쓸모가 있지..좇이 얼굴이여?..이쁜게 뭔 소용이여?"
"듣고 보니 또 그러네..ㅎㅎㅎ..맞아요..좇은 좇같아야 제대로야..ㅎㅎㅎ.."
"그러려구 세워논거 아녀?..여태 세워놓고 그냥 보낼라 그랬어?"
"그럼 힘든데..."
"니미..그럼 남의 돈 먹기가 쉬운가?..싫으면 말구.."
"아유..알았어요..성격 참 까칠하시네.."
눈에 가려진 수건을 걷어 치우고 아줌마를 쳐다보니 다시 가리려고 하네요.
"................."
"잠깐..올라와서 해봐라.."
"뭐..진짜 하자고?"
"누가 진짜로 한대?..일단 올라와봐..올라와서 두 발을 나한테 줘봐.."
두 발을 양손에 꼭 잡고 똘똘이를 발 사이에 끼우고 풋잡으로 들어 갔습니다..
까실까실한 스타킹 감촉이 귀두를 자극하면서 흥분도 급상승합니다..ㅋㅋㅋ..
"아줌마..요즘 이런 써비스 하는데 많어.."
"그래요?..참 별일이다..손도 아니고 왜 발로 해 달라는지 모르겠네.."
"ㅋㅋㅋ..힘들다..니가 해봐.."
아..쌀거 같습니다..이대로 싸면 아쉬워서 안됩니다..어떻게든 시간을 끌어야 됩니다.
"안돼.."
"그러지 말고 잠깐 해줘봐.."
"안된다니까.."
"10초만 빨아 줘봐.."
"알았어..잠깐만이야.."
뿍뿍뽁뽁 촙촙촙...후르륵...하며 빨더니 눈을 팍 흘깁니다..
"ㅋㅋㅋㅋ....진짜로 하면 금방 끝날거 같은데..ㅋㅋㅋ..."
"알았어..대신 팁은 생각해 줘야돼.."
그사이 흥분도 또 30프로 감소..완벽한 충전이 된거 같습니다..ㅋㅋㅋ..
물 나올때 까지 애무 좀 하면서 시간 때울 생각을 했었는데 아쉽네요..
아줌마가 구멍에 젤을 쳐발랐습니다.
구멍 애무도 필요없이 미끄덩 미끄덩 하네요..쒯~!!!
치마를 허리 위로 걷어 손으로 잡더니 제 똘똘이 위로 푸욱 눌어 안습니다..흐미..좋은거..
자리 바꿔서 올라 가려다 맘 바꿨습니다..
"뒤치기로 하면 내가 조이는 힘이 좀 쎄서 금방 쌀텐데.."
"야..내가 금방 싸고 나가야 너도 좋잖아.."
"이런 경우 거의 없는데..이왕 이렇게 된거 나도 좀 즐기게.."
"씨벌..그러믄서 구멍도 못 빨게하냐?"
"오빠..마누라 구멍이나 빨아주셔..나같은 직업여성 구멍 잘못 빨아주면 클나..어느 구름에
비들었을 줄 알어..거쳐간 놈들 하도 많아서 혹시나 해서 구래.."
"씨바야..눈물나게 고맙다.."
"남은 생각해서 말 해 주는데 왠 욕을하구 그래.."
역시 이발소 아줌도 이런 인간적 대화 앞에선 힘 빠지는가 봅니다..
한참 용을 쓴후 뿌지직 갈겨줬습니다..물론 장화 신었습니다..
"ㅎㅎㅎ..피차일반..나도 간만에 제대로 사내 품어봤네.."
"그럼 쎔쎔이니까 그 값은 빼도 되겠다..그치?"
"아이구..내가 미쳐요..구멍 값을 까자는 사람이 어딨냐..ㅎㅎㅎㅎ.."
"ㅎㅎㅎㅎ..구멍 값이랑 방망이 값이랑 까자는게 뭐가 어때서..ㅎㅎㅎ..얼마주면 되나?"
"기본 6만인데..알아서 주라.."
"옛다..6만원..팁을 줄까 했는데..그러지 말고 밥 때도 다 되가는데 밥이나 먹으러 가자.."
"어머..나랑 같이 가면 쪽팔릴텐데.."
"그런 쉐키덜..너두 생까라..그렇게 쪽팔리는 놈들이 이런데 왜 오냐?..오입할땐 조낸 좋다구 하고
밖에서 마주치면 조낸 무시하고..빙신들.."..아..내가 생각해도 립써비스 굿이다..
이 아줌씨 감동했는지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 하네요..
차에 태우고 교외로 빠져서 염소탕 한그릇씩 먹고 가게로 데려다 주니 차 한잔 하고 가라네요.
차 마시는 동안 옆에 꼭 붙어 앉아서 어깨에 머리 기대고 있습니다.
"또 왔으면 좋겠냐?"
"응"
"구멍값 팁도 안주는 놈 와서 좋을게 뭐냐..ㅎㅎㅎ.."
"오빤 그냥 와도 돼..나한테 인간적으로 대해준 사람 없었는데 오빠가 첨이야.."
그 아줌이 저를 애인으로 생각한다고 애인한테 돈받고 몸주는게 어딨냐고 하네요..ㅎㅎ..
대화를 하다보면 생각지도 않던 떡이 굴러 들어오는거 같습니다.
생각하고 조금만 편하게 대해주면 복 받으실거유...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