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는 가슴보다 엉덩이가 예뻐야 하지 않을까요?
여자의 섹시함을 따질때 주로 가슴의 볼륨을 많이 따지는데,
저는 가슴보다는 엉덩이라고 생각합니다.
(하긴 보통 가슴이 풍만한 여자가 엉덩이도 보기 좋죠)
하지만, 가슴은 그저 그런데 엉덩이는 정말 예쁜 여자도 있습니다.
그리고, 여자랑 성관계를 가질때 (성행위 맺기전 애무하는 과정을 빼고 순수 일명 떡질을 말하는 겁니다),
손이 가슴보다는 엉덩이가 많이 가지 않나 싶습니다. - 이건 물론 저의 경우에만 해당 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1. 정상체위에서도 손은 바닥을 집거나, 팔과 함께 여자의 목을 감고 있고,
2.일명 뒤치기 자세에서도 가슴을 만지려면 상체를 굽혀서 만져야 되기 때문에 동작이 불편해져서,
두 손은 여자의 골반이나 엉덩이를 만집니다.
3. 여성 상위체위에서는 여자가 위에서 움직이니까 그 중심을 잡아야 하므로 주로 엉덩이에 손이 갑니다.
2, 3번 체위에서 엉덩이 때리기를 좋아하는 약간 새디스틱한 사람들은 때리면서 그 소리와 감촉을 즐기죠.
서양여자들이 엉덩이와 골반이 엄청나게 큰 데, spank라는(엉덩이 볼기짝을 채찍, 슬리퍼, 손바닥 등으로 때리는 성행위) 장르의 성행위가 생긴것도 우연이 아닌것 같습니다.
제가 좀 마르고 날씬한 여자를 좋아하는 편인데, 말라도 엉덩이 살은 좀 있는 여자가 좋더군요.
한 번은 정말 날씬하다 못해 마른 여자를 꼬시는데 성공하여, 새벽 4시까지 개 노가리 풀고, 못먹는 술도 억지로 한잔 한 후에 드디어 모텔로 간신히 데려갔습니다.
그래서, 내가 누워 있고 여자가 위에서 올라가는 자세가 되서 늘 버릇대로 엉덩이 두 쪽을 딱 잡았는데,
정말 어떻게 그렇게 살이 하나도 없는지 마치 코코넛 열매 두개를 잡고 있는것 처럼 딱딱하더군요.
제가 무척 예민한 편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성욕이 싹 사라지더군요.
못먹는 술도 억지로 먹고, 너무 늦게까지 꼬실려고 체력을 소진해서 그런지 저의 물건이 죽어버려서,
다시는 살아나지 못하고 잠들었습니다. 여자한테 엄청 미안하고 정말 쪽팔리더군요.
아마 저를 고자로 생각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둠속에서 보이는 이럴봐엔 여기 왜 데려왔어라는 원망의 눈초리...
아직까지 기억에 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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