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놔~ 아래집 아져~씨...-_-ㅗ
으흠~ 먼저 제목에 가운데 먼가를 올려서 죄송합니다...T_T
아래집 아저씨가 넘 미워서....흑..~
다름이 아니라..제가 있는곳의 집들은 거의다 나무로 지어서 방음이 잘 안됩니다.
집의 나이를 보니 1970년대쯤 만들어 진 곳이군요...걸을때 마다 바닥이 삐걱거립니다..
이사올때 집값이 싸고 학교 근처여서 냉큼~ 왔는데.....이건머..-_- 걸을때마다 삐걱삐걱..
윗층의 사람이 걸어 다니면 소리가 다 들립니다...인간 GPS~ 위치 추척이 다 된다니까요..ㅋㅋ
반대로 저의 아래층 사람도 제 발소리를 다 듣는다는 이야기이니......흠~
솔찍히 여친 중국에서 선생하고 돌아올때 까지도 큰 상관이 없었읍니다..(그런것에 무던한 편이라..)
근데............바닥이 쓋~이라서 할때마다 삐걱삐걱.... 여친이 올라가면서 지르는 소리도...그렇고..
처음 1-2달..오랜만에 돌아온 여친이라서....하루에 2번정도 매일 한거 같습니다..(염장 아닙니다..
일찍 끝나는 날도 많았으니까요...^^;)
어느날 ... 여친과 붕가붕가~하고 있는데 아래층에서 티비 소리가...엄청나게 커지더군요...
무안해서 그만 두었는데..그 뒤로...할때마다......-_-;;; 티비소리가...쯥~~
아래집 사람은 일도 안나가는지 집에서 방콕~인듯하고...가끔씩 나갑니다...가~끔씩..
(일도 안하나..? -_-)
나가는걸 본 날은.....둘이서 열심히 ~ 합니다..헐~
완전 욕구불만인 거죠...요즘..
사실 아래집 사정 모르는것도 아닙니다.
사실 기숙사에 있을때 룸메가 붕가붕가 하면 처음 한두번은 좋다가 나중에는 짜증 났었던 기억이 있는
관계로....괜실히 미안해지더군요.... 밤마다..아니 낮, 밤으로 들려오는 신음소리와 천장에서
삐그덕 삐그덕 소리가 들린다고 생각해 보시면 아실듯...-_-;; 머...일단 그 뒤로 조용히 움직이는
섹스가 되어바리니.....여친도 못 올라가고 저도 못 즐기고....여친은 섹스를 처음 배우는 거라서
아직 빨리 올라가지 못하거든요.. 진동기를 사용하면 되지만....여친이 원하지 않고...
(처녀때 진동기로 자위를해서 맛을 너무 잘 알지만 대신 섹스가 재미 없어진다고 사용 안한다고 했거든요)
아놔......-_- 오죽했으면 멀쩡한 집 놔두고 호탤잡아서 했겠습니까....
이젠 가끔 호탤가지고 눈치 준곤 합니다....
아래집 사람 심정을 알기때문에....화도 못내고......T_T
아...놔~~ 빨리 8월이 되어서 집 옴겨야쥐..
담엔 집 바닥부터 봐야 겠습니다...ㅋㅋㅋ
p.s : 근데 한국의 아파트 사시는 분들은 어쩌신지? 저는 아파트에 살아보지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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