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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음모론

외국에서 대학을 다닐때의 이야기입니다. 외국에서 살면서 느낀 것중 하나가 참 사람들이 개방적이라는 것이죠. 공공장소에서 서로 껴안고 키스하는 것은 머 아무렇지도 않은 일이고, 제가 본 한 연인은 서로 나란히 서서 음식을 주문하면서 여자분의 손은 남자분의 허리에 남자분의 손은 여자분의 청바지 뒷주머니에 들어가 있더군요. 왠지 저는 이 것이 공공장소에서의 키스보다 더 염장을 지르더군요. 사람들이 보는데서 여자 분의 엉덩이를 마구 만지다니... 부럽더군요.
 
하여튼 제가 거기서 사귄 외국인 친구도 무척이나 개방적이어습니다. 여자 사귀기를 좋아하고 클럽가기를 좋아하는 친구였는데 같은 기숙사에서 살면서 무척이나 친해졌습니다. 거기다가 이 녀석이 조금 잘생기고 또한 성격이 좋아서 여자가 자주 꼬였는데  여자애와 밤에 일어난 일들을 별 부끄럼 없이 저한테 자주 이야기를해서 부러움에 밤을 지새우기도 했습니다. 특히 이 녀석이 사귄 여자애중 한명이 제가 잘 아는 여자애중 한명 이었을때는 그 여자애 보기가 민망해서 혼날 정도 였지요.
 
그러던 어느 날 저와 제 친구가 클럽가기로 결정하고 저는 이 녀석 방으로 놀러갔습니다. 녀석은 아직도 준비를 하는 중이었고 저한테 자기가 제일로 좋아하는 포르노라면서 비디오를 틀어준후 그것을 보면서 기다리라고 하더군요 --; 머 저는 별 불만없이 기다렸습니다. 그러다가 녀석이 자기 방에 쓱 들어오더니 흔히 코털 자를때 쓰는 작은 은색 가위를 갖고 나가더군요. 그래서 물었습니다. " 야 그게 왜 필요하냐? 너 그걸로 머리 다듬냐?" 그러니 친구왈 " 아니 음모좀 다듬을려고".
 
저는 황당했습니다. "야 왜 음모를 다듬어?" "엉? 당연히 여자친구 때문이지" 그러면서 하는 말이 여자 친구가 쉽게 오랄을 할수 있게 자르는 것이라고 하면서 아주 염장을 팍 팍 쑤셔대더군요. 저는 약간 당황스러웠습니다. 여자가 음모 정리를 한다는 말은 들어봤어도 남자가 한다는 사실을 처음 들어보았기 때문이었죠. 친구 왈" 야 그럼 너 그밑은 수풀이냐?" 제가 그렇다고 하니 조금 황당하다는 듯이 보더군요.
 
그 이후론 전 항상 궁금했습니다. 혹시 많은 남자들이 음모를 정리하나? 아니면 이 녀석이 조금 특수한 케이스인가 말이죠. 혹시 이것은 외국 남자애들이나 하는 것이 아닐까? 어떤 외국 쇼에서 코메디언이 말하기를 음모를 깍으면 자지가 커 보이는 효과가 있어서 자기는 음모를 정리한다고 이야기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또 어떤 외국 영화에서는 주인공이 결혼식 전날 신부를 위해서 음모를 다 밀어벌이는 장면도 나오더군요.
 
그래서 네이버3 남성 고수님들께 묻고 싶습니다. 음모 정리를 하십니까? 정말 궁금하네요. 머 경험담에는 먼가 짜릿한 이야기를 써야하는 데 제 궁금증을 풀기위해서 쓰게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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