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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서울에서 친구를 만나다.

친구를 만난지 열흘 후 전 인천에 갔다가 시간이 나서 서울에 있는 친구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미리 보자고 그전에 몇번 얘기를 했지만 친구가 그날 쉬는지 알고싶어 확인 전화를 했던거죠
아침 출발할때 전화를 한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전화가 오지 안았다.
10시 반이 되어도 전화가 오지 않아서 다시 전화를 열었더니 문자가 와 있었다
아~ 문자가 온걸 내가 그만 모르고 있었던 것이었다.
 
문자를 열어보니 새건이나 와 있었다.
첫번째 문자 8시 50분 집에서 출발한다.
9시 30분 지하철 타고 ㅇㅇㅇ가고 있다. 
 
난 급한김에 전화를 했더니 친구가 말했다.
야 나지금 과천에 다와가는데 어디야?
그래서 어~ 나 지금 가면 30-40분 걸릴것 갔다.
친구랑 만나기로 한곳이 과천 현대미술관이었기에 내가있던 공덕동에서 출발하면 그정도의 시간이 걸릴거라
예상하고 말한것이었다
 
난 다행이 기본적인 준비를 하고있어 출발만 하면 되기에 그냥 바로 출발했다.
과천대공원에 도착하자 미술관 가는 셔틀버스 타는곳이 있어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었더니 한 할아버지가 점심은 미술관에서 직원들이 먹는시간에 같이먹으면
싸고 손쉽게 먹을수 있다고 해서 귀동냥을 해두었다.
셔틀버스는 20분마다 왔다.
나는 버스를 타고 흥분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신이나서 가고 있었다.
오늘은 뭔일이 있어도 있겠지/ ㅋㅋㅋ
 
현대미술관에 도착하여 내리자 친구가 나를반갑게 맞아주었다.
난 얼른 친구에게 다가가 살며시 포옹을했다/
친구도 가볍게 껴안아 준다.
 
현대미술관은 처음와본 곳이다.
책에서 보던 그림들이 가득 있었다.
시대별, 테마별로 잘 정리되어 있었다.
 
그리고 친구가 보고싶어했던 기획전시실에 가 보았다.
손상기 작고20주년 기획전시전
친구가 보고픈 그림들이란다.
천천히 손상기씨의 그림들을 보았는데
시들지 않는꽃, 그의 삶과 연결된 각종풍경 등이 있었고
그의 첫사랑과 해어진후 그린 나부 사진등이 있었다.
그중에는 쾌락이라는 제목도 있었는데 그 그림 옆에 있는그림과 비슷해서
친구는 왜 쾌락인지 알지 못해서 나중에 설명해주기로 하고
기획전을 보고 나왔다
 
그리고 점심시간이 되어 아까 고맙게 말씀해주시던 할아버지 말씀대로
직원식당에 가서 4000원을 주고 간단한 점심을 먹었다.
커피를 마시면서 서로 얘기를 나누다가 다시 3-4층 으로 올라가 여기저기 현대미술관의
조각품, 추상화등을 보았다.
친구는 유화이외에는 별 관심이 없어보였다.
그리고 얘기하던중 재미있는 친구의 말
야 현대미술관이 옮겨졌는데
현대에서 이리로 옮긴거야~
ㅎㅎㅎ
현대 왠 현대~
친구는 이 국립현대 미술관을 현대에서 지은 미술관으로 착각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친구에게 이거 국가에서 운영하는거야 하자 그때서야 아~ 난 맨날 유화만 보고 별생각없이 다녀서
하며 자신도 웃는다/
 
나와 친구는 야외로 나와서 야외에 전시한 야외조각품을 보면서 사진도 찍고 친구 사진도 찍었다.
다행이 친구의 사진이 예쁘고 깜찍하게 나와서 서로 보면서 웃었다.
우리는 이곳 저곳 보면서 난 음침한 곳이 없나 찾아보았지만 이곳 역시
껴안거나 뽀뽀할만한 곳은 없었다
 
우리는 관람을 마치고 친구와 같이 전철을 타고 친구 집쪽으로 갔다/
친구에게 은근히 내가 요구를 했다
그러자 친구는 야~ 뽀뽀는 해줄수 있는데 더이상은 바라지 말란다.
 
근데 어디서 해준단 말이냐 뽀뽀할 장소도 없는데
칫 또 김새는 소리에 맥이 빠졌다/
어찌되었던 친구와 함께 집 근처로 왔다
 
오는중간에 영풍문고에 들려 책한권 사가지고  상계동 역에서 내리는 순간
하루의 피로가 몰려 오는듯 했다.
찬구가 맥주한잔 하자면서 맥주집으로 데려갔다.
젠장 난 맥주도 지금 못하는데
여기 오기전 눈 수술을 했던 것이다.
 
어찌되었던 소기의 목적을 조금이라도 달성하고자
불만을 말하지 않고 맥주집에 들어갔다
안주를 시키고 맥주 한잔씩 시켰다.
친구는 목이 마른지 잘도 마셨다.
 
난 목만 축이면서 친구의 예쁘고 귀여운 얼굴만 바라보았다.
먹는모습도 왜이리 예쁘노,
하는 행동은 와이리 귀여븐지,,
그냥 꽉 껴안고 뒹굴어도 좋겠다/
 
안주가 나오고 술을 마시는 친구는
한잔 두잔 세잔 자꾸 마시자
난 친구에게 은근히 또 내 요구를 말하자
친구가 옆으로 오란다.
 
난 얼른 옆으로 갔다.
친구가 눈을 살며시 감는다.
난 그 귀여븐 입술에 살며시 내 입술을 갖다대었다
 
그러자 친구가 나를 살며시 켜안았다/
난 그 순간 입술을 헤집고 내 혀를 친구의 입 안으로 집어넣어 혀를 빨려고
하였다.
친구는 거부하듯 이빨을 꼭다물고  더이상 벌리지 않는다
 
난 얼른 친구의 가슴을 만졌다.
그리고 젖가슴을 주물러 대었다.
친구의 살짝 신음이 흘러나오는 순간
난 얼른 친구의 입안으로 내 혀를 집어넣었다.
 
순간 친구가 당황해 나를 밀치려 하였지만
난 꽉 끌어안고 놓아주지 안았다.
 
이곳 술집은 칸막이가 있어 잘 보이지는 안았지만
그래도 출입구가 문이 없어 볼려면 얼마든지 볼수 있는 상태였다
친구는 그게 신경쓰였겠지만 난 그런것은 신경안쓰는 타입이다
하지만 친구의 반항과 숨이 막혀 입술을 빨던 난 잠깐 떨어졌다
 
그러자 친구가 밀쳐내고 나를 째려본다.
아 ~~ 오싹한 저 눈빛!
난 움찔하고 말았다.
친구는 매서운 눈빛을 하더니
언제 그랬느냐는듯 다시금 은근한 눈빛을 주었다
그리고 팔을 다시 벌렸다.
 
난 얼른 친구에게 안기고 다시금 입술을 찾아 빨았다
그리고 친구의 유방을 만졌다.
옷위로 만지는 젖무덤의 부드러움이
내 온몸을 짜릿하게 하고 친구의 설육이 나의 아쉬움을 헐떡임으로
바꾸어 놓았다,
 
진한 입맞춤과 애무가 3분 정도 이어졌다.
그리고 서로 떨어졌다.
다행이 우리의 자리가 창가쪽이면서도 약간 으슥해서 밖에서도 잘 보이지 않고
안에서도 보이지 않아 그정도의 긴 시간 애정을 나눌수 있었다.
 
다시 맥주를 조금 마시고 또 껴안고 키스하고
두세번 더 이루어졌지만 그 다음으로 진행을 하려고 하자
친구하는말 그만 집에가자 란다,
아~ 난 지금 우리가 사랑을 나눌곳이 필요한데 이게 뭐야
거기다 집에서 전화가 오자
친구는 더이상 망설임이 없이 가잔다.
 
난 계산을 하고 다시 전철을 타기위해 역으로 향하는데
친구가 따라온다
그리고 계단을 올라가려고 하자
다시금 날 꼭 껴안아 준다
사람들이 마구 지나가는데 미안하게 껴안고 놓지안고 하는말
 
잘가~ 더 잘해주고 싶지만 난 유부녀야~
친구가 한 말이었다.
 
조금 힘이 빠진듯 했지만
그래도 기분은 좋았다.
친구의 그런 모습이 나를 행복하게 하는것인지도 모르겠다.
 
선을 지키는 친구!
그러면서도 날 항상 사랑해주는 친구
그런친구를 내가 과연 선을 넘어 사랑을 해야 할것인지~
내 욕심을 채워야 할것인지
조금은 고민이 되었다.
 
여러분은 어떤지?
묻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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