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이 될까해서 몇 글자 올립니다.
불륜이 달콤한 꿀과 같습니다. 그런데 그 꿀을 먹으려면 꿀의 주인인 꿀벌들이 싫어하겠죠. 그래서 저는 불
륜을 하는 사람은 꿀벌의 침이 무서운 줄 알면서도 달콤한 꿀을 따기 위해 또는 그 꿀에 미련을 버리지 못
하고 꿀을 탐하는 미련한 곰과 같은 광대라고 생각합니다.
무서움을 모르고 실수로 꿀을 탐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래서 우리 주위에는 그 꿀을 탐하려는 사람, 이
미 꿀을 탐한 사람, 또 다른 꿀을 탐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꿀벌의 무서움을 알고 그 그 근처에 가지 않
는 사람도 있구요. 한번의 꿀벌의 무서움도 있지만 꿀의 맛에 이미 빠져 다시 꿀 주위에 서성거리는 사람도
있구요. 드물지만(제 생각에) 아주 도덕적이어서 그 근처에도 가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꿀의
달콤한 맛을 아는 우리 네이버3인은 잠재적인 곰라고 생각합니다.^^ 몇몇 분은 대리만족이나 간접경험을 위해
오는 네이버3인도 있을 것이지만 이들도 잠재적인 곰이죠. 미련하냐, 둔하냐, 바보같은 실수를 하는냐, 얌채같
이 맛있는 꿀만 먹는 곰이 되는냐는 차이가 있겠죠.
장을 어느 정도 알고 있다고 생각하기에 몇 글자 올립니다.
합니다. 바보같은 남편은 그걸 잘 모르죠.여자들은 대개 "요즘 어디 다니느냐", "요즘 약속이 많은거
같다", "핸드폰 관리 잘 해라", 등등 다양한 경로로 이야기 한다고 하더군요. 물론 바로 직방으로 걸리는
경우도 있구요...근데 여자가 눈치를 채는 것은 핸드폰이라고 합니다.여러분 핸드폰 관리 잘하세요.
그기에 따라 허접한 조언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통할 수도 있고 안 통할수도 있습니다)
업관계상 만나는 사람, 나 좋다고 매달리는 사람 등 님의 아내가 정보에 따라 그 위치를 규정하세요. 그리
고 절대로 육체적 관계를 가지지 않았다고 하세요. 그냥 밥 한번 또는 두번 같이 먹었다고 대답하세요. 만
약 여관에 들어가다가 또는 여관안에서 들켰다면 -->. "할려고 했지만 안했다. 또는 못했다." 그리고 혹시
나 관계한 것이 문서나 사진(특히 문자조심하세요) 들켰다면--> "딱 한번 실수다. 술때문에 나 자신도 모르
는 일인데 정말 실수다" 라고 변명하세요.
사실 이거 국회의원들이 잘하죠, 어떤 사람에 돈을 받았을때 국회의원이 하는 말이...."일면식도 없다" 이것이
뽀록나면 "몇 번 공적인 자리에서 만났다 그러나 개인적 만남은 없었다" 이것이 뽀록나면 "만났지만 돈 거
래는 없었다" 이것이 뽀록나면 " 돈은 받았지만 댓가성은 없다" 라고 하죠" 좋은 표본이 될 것입니다. 그
즉 다시 말해서 아내가 원하는 원하지 않든 그 다음 단계로 진행해서는 안된다는 겁니다. 정말로 이 단계에
만약 님이 이단계를 인정하게 되면 다음 단계(이혼여부)로 진행됩니다. 이 부분은 아내가 원하는 단계일수
도 있구 진정코 원하지 않는 단계일수 있습니다. 여자는 대개 이혼을 두려워합니다.(근데 요즘은 두려워 하지 않는여자도 많더군요. 오히려 남자의 부정을 빌미로 독립선언하려는 여자도 봤습니다. 결국 남자가 지지치더군요.) 그리고 어떤 경우에는 여자의 자존심때문에 원하지는 않지만 시위를 떠난 화살처럼 이혼의 단계로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무조건 오리발이 최고 입니다.
그러나 님은 이미 아내로부터 절대적 지지를 받는 남편의 지위를 잃었습니다. 그리고 님의 아내의 심장에
비수를 꽂았습니다. 님의 아내는 그 비수를 가슴에 박힌채 살아가야합니다. 님이 가슴이 아프다고 하셨죠.
님의 아내는 그보더 더 많이 아플 것입니다. 님의 아내는 이미 박힌 비수는 영영 뽑을수 없을것입니다. 혹
시 잘 뽑아도 이미난 상처는 어쩔수 없습니다.물론 시간이 지나면 상처는 아물수도 있습니다. 님이 그 상처
그리고 나중에 정말 나중에 님의 아내로부터 " 그때 이혼 안하길 잘했다"라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가족에
봉사하도록 하세요. 혹시 지금 일이 잘되어 나중에 님의 아내가 "그때 이혼했어야 했는데..." "이혼하길 잘
했다"라고 이야기 안 나오도록 열심히 생활하시기 바랍니다.
죄를 짖고도 아무런 죄의식 없이 사는 사람도 있고, 죄의식은 있지만 들키지 않아서 그냥 무시하고 사는 사
람도 있고, 죄를 지어 형벌같은 생활을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