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일입니다......
어제 늘가던 술집에 또갔습니다....
밤 11시30분........
문열고 들어가는데 조용~~~~합니다.....
손님이 저와 동생넘 뿐인것입니다......
동생과 술한병시켜서 먹으면서 주식이 연일 폭락하는 바람에 주제가 증시로
이어졌지요.....
이글을 쓰고 있는지금은.....955.61포인트네요
요즘 지점장들이 거의 사망 직전이랍니다
충청도에선 벌써 안좋은 일도 인터넷에 기사가 올랐더군요....
동생넘 증권사 지점장입니다.....
무지 하게 떨고있다는군요....
안스럽습니다...그넘이 증시를 말아먹은것두 아니고..
술먹으러 가서 이렇케 암울하게 먹고 나오긴 10년만에 첨인거 같네요
IMF때 생각하면 전 치가 떨립니다...
집 날라가고 공장 차압에 별진짜 그지같은 일을 다당했으니까요
지금은 다행히 그이전 보다 나아저서 전 다행이긴한데
요즘 경제를 보면 무서워요..동생두 그러더군요 이제 겨울시작인데
(경제가요)이추위가 최소 3년은 갈텐데 우리나라사람들 몇몇 빼고 나머지는
어찌 살지 걱정스럽다구요...
쓰다보니 경험이아니라 이상한 쪽으로 갔는데 괜찮을 라나 몰것네요
어찌 됐든 그렇케 시장경제야그만 두시간 하다가 술한병먹고 나왔네요
서민을 살려야 경제가 사는데 이나라는 어찌 될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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