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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의 정사...-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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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있을때 소대에 배모 병장이 있었습니다.
군대 오기전에 고등학교 졸업하고 인천의 모 아파트 현장에서
2년간 노가다를 뛰다 온 사람이라 군대에서 환영받는 사람이었져...
거기에 축구를 엄청 잘해서 족구 축구 대대 대표였습니다.-_-
 
그 배모 병장이 일병때였습니다.
하루는 원통에 외출을 나갔습니다.
병장2명하고 일병2명...
복귀할 시간이 다 되어서 중국집에 들어갔습니다.
배모 일병은 아파트 현장에서 노가다를 뛰며
월급날마다 창녀촌에 놀러가던 버릇이 있어 ...-_-
무슨 일이 있어도 오늘은 반드시 물을 빼고 가리라 맘먹고
나온 외출이었으나...병장2명한테 붙들려서 당구장이니 다방이니
끌려 다니느라 소대 고참들한테 확인해놓은 그곳을 갈 틈이 없었습니다. 
들어가자 마자 병장들은 묻지도 않고 짱깨 곱배기 4개를 시켰습니다.
순간 지금이 아니면 갈 틈이 없다고 생각한 배모 일병은
집에 전화걸고 온다고 핑게를 대고 조낸 달렸습니다.
그리고 훗날 그가 기억하는 츄리닝을 입었고 빨간 내복에
햐얀색 브라쟈와 팬티가 기억나는 어느 아줌마와 급하게 정사를 치루고
잽싸게 중국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때 막 짱개 곱배기 4개가 나왔습니다.-_-
이상이 703특공연대 3중대 4소대의 전설 짜장면의 정사입니다.-_-
 
훗날 상병이 된 배모 상병이 지원소대로 이동하면서 당시 지원소대 왕고였던
황병장과 막내였던 저에게 해준 이야기입니다.-_-
대항군 훈련이라고 해서 산에서 깃발 흔드는 훈련이었는데
막내였던 제가 깃발 흔들고 있을때 황병장과 배상병이 더덕을 고추장 찍어 먹으면서
하는 이야기중에 하나였습니다. 군기 들은척 하느라 제대로 웃지도 못했는데...^^
배상병의 말에 의하면 츄리닝을 입은 아줌마가 두루마기 휴지를 들고 들어왔답니다.
잽싸게 일을 치루고 나오는데 김치냄새가 좀 심했다는...-_-
 
그래도 저랑 계급 차이가 많이 나다보니 친하게 지냈던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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