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만의 정복기~~~~~(야한 내용은 스킬부족으로 패스)
삼실에서 딱히 할거 없어 경방의 주옥같은 글을 보다가 저도 하나 남겨보고 싶어서 올립니다.
공돌이 출신이다보니 글의 두서가 안맞고 야한글도 올리지 못해서 이해 부탁드려요.
분위기 괜찮으면 나머지 앤과의 이야기도 시간될때 올려볼께요.. 예전에 한명은 올렸던거 같구요.
이번에 올리는 글의 주인공은
제가 대학때 채팅 사이트에서 알게 된 유부구요.
그때는 세 모시기 사이트가 참 잘나가던때였거든요
국민 채팅 사이트랄까?
제가 전남 젤 끝동네 살고 그 유부는 전주 살거든요.
지금으로부터 딱 10년 전이네요..
그때 한창 번개열심히 할때 였는데 전주 산다고 하니 막막하더군요.
얼굴도 평균이상은 가고 몸매도 평균이상은 가구... 대화하는게 저랑 잘 통했거든요.
그렇지만 그 때는 차가 없었으니 너무 먼거리에 앤 두면 골치아프겠다싶어서 그냥 대화친구로만 만족하고
몇년 서로 문자만 오고가는걸로 만족하고 살다 직장땜에 정신없고 딴 앤 관리하는것만도 벅차서
올 7월까지 연락 없이 지냈거든요.
그사이에 핸드폰이 바뀌어서 연락하고 싶어도 못했구요.
그런데 지난달에 세이나 한번 들어가서 친구목록에 있는 애들 뭐하고 사나 싶어 들어가봤더니 그 유부녀가 들어와 있는거에요.
참 오랜만에 보는거라 반가워서 아는체 했더니 그 유부녀도 반가워 하더라구요.
어찌어찌 살아가는 이야기하다 넌지시 앤있냐고 했더니 없다고 하더라구요
예전엔 살림만 해서 결혼후 2명하고는 바람 피워봤는데 연상이라서 별로 땡기지도 않구해서 며번 만나고 헤어졌다더군요. 그리고 몇년전부터 마트쪽에서 일하다 보니 사는게 힘들어서 앤 만들 생각도 안들다더군요.
그래서 요즘 앤들하고 권태기도 있고 해서 잘되었다 싶어 대쉬해봤는데 예전에 기억을 떠올리면 이야기해주니 기억해준다고 좋아하더군요..(세이메모에 다 적어놨었거든요)
(제가 연상을 좋아하는데 유부녀를 대쉬할때 비법이랄까.. 작은거에 신경써주면 정말로 행복해하더군요. 남편에게서 느낄수 없는 자상함이랄까?)
하여튼 며칠 이야기하다 그 유부녀 쉬는날에 광주에서 만나자고 했어요.
전주에서 광주 1시간30분 저도 1시간 거리라서 광주 백화점에서 만나서 밥먹고
모텔로 직행~~(제 스탈이 뭐 술을 좋아하지 않아서 만나면 밥먹고 바로 모텔로~~)
그리고 섹스~~~
남편하고도 거의 안한다고 하는데 앤 나이가 30대 후반이거든요 제가 젤로 만족한거는 보징어 냄새가 하나도 없이 깨끗하더군요.
전 보징어 냄새 정말 싫어하거든요
보킬을 좋아해서 보킬을 써먹어야하는데 냄새나면 그담부터는 만나기가 싫더군요.
하여튼 하던 스탈로 섹스하고 ~~~새로운 여자와 첫 섹스라 그렇게 오래하지는 못했구요.. 30분정도 했던거 같아요. 애무 30분 섹스 30분정도...
그리고 앤들이 젤로 좋아하는 대화~~~가벼운 스킨쉽해주면서 대화하는걸 다들 좋아하더군요.
그래서 2시간정도 쉬면서 대화하다 각자 집으로 고고씽~~
지금 이 앤하고 섹스를 3번 했는데 2번째에 애널했는데 그건 담에 ~~~~ㅎㅎ
제가 글쓰는 재주가 없다보니 야한 내용으로 표현을 못하겠네요
그냥 만나는 과정만 읽어주세요.
담기회에는 애널 정복 과정 간단히 글로 남길께요..
행복한 한주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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