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작년에 여자한테 한 2천 꼬라박고 호구처럼 탈탈 털린 Ssul
난 중고딩학교 내내 찐따였어
하루종일 게임만 했지
아 내가 일베충이다!
그러다가 20살이 된후 성형시도..
안보던 패션도 눈을 돌리고 운동도 열라했음
한 1년 운동하니까 살도 좀 빠져서 얼굴 턱선도 돌아와서
어디가면 인사치레겠지만 잘생겼단 말도 좀 쳐듣게댐
오오미~ 그러다가 클럽에서 원나잇 존나 빠져서 그짓하다가
어느날 좀 평타취 이상인 애랑 자고난뒤에 애 아니면 또 이정도 만나기 힘들것 같아서
사귀자고함
그래서 사귀는데 이년이 약속 펑크내는건 일도 아니고 뭐 어디 놀러가도 돈 한달에 나한테 2만원도 안쓰는것 같음
난 거의 한달에 70만원씩은 꾸준히 쳐나갔는데
커피 밥값 영화값 연극~ 백화점 쇼핑....시발
백화점 쇼핑이 진국임 이년이랑 한번 쇼핑하면 지출 기본 30만원임..
아! 내가 호구다!
어느날부턴가 자꾸 나한테 배낭여행 가고싶다고 그러는거야 근대 눈치보니까 돈도 다 내가 내주길 기대하는 그런 눈빛있지?
시발 애가 날 호구로 보기시작하는걸 본능적으로 느겼는데 애써 눌렀음 ㅄ처럼
그러다가 존나 내가 그년돈까지 다 내주고 ㅠㅠ 여행감
어차피 비행기값만 내주고 밥값만 내주면 호텔은 같이 쓰니까 괜찮을거라고 생각함
암튼 그렇게 내가 호구처럼 지내다가
아 생각해보니 존나 ㅄ같은 그년 썰이 있음
지금 생각해보면 ㅄ같은데
자기 친구 남자친구가 바람펴서
자기 친구가 아는 남자애들 불러서 그 남자 공사터로 끌고가서
ㅎㅈ 강강수월래 했다는거야 시발 지금 생각해보면 그썰 존나 갮같음
존나 쏀척 쩔었는데
암튼 대충 그렇게 호구 처럼 탈탈 털리다가 다이아까지 해줬는데
그날 이후로 1달 만에 헤어지자고 그럼
근대 생각해보면 크리스마스날이나 발렌타이데이날때마다 2년동안 사귀면서
한번도 나 만나준적이 없음...
시발...메인은 따로 있었던것 같다..
난 물주
아! 내가 호구다!
일베 보내주면 인증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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