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경험, 그리고 이별.
이번달 16일부터 시작해서. 오늘 00시 21분에 끝난 이야기입니다.
지금 친구들이랑 한잔 걸친 상태고요.
처음 만남은 사진 커뮤니티를 통해서인데 그땐 그냥 서로 그냥 이름만 주고받고, 전혀 아무 사이도 아니었죠.
그런데 우연찮은 기회에, 서로 접점을 만들어 가면서 싸이 일촌에, 네이트온 친구까지 진행되면서 아슬아슬한 줄다리기를 했습니다.
전 별 감정 없었는데, 그애가 항상 저랑 나이차이가 4살이라면서, 궁합도 않본다고. 그러더군요. 전 그냥 장난인줄 알고 그럼 나랑 동갑내기 친구 사귀면 되겠네~사귀면 내가 봐준다 그런식으로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저한테 그아이가 이러더군요. "오빠 나 너무 좋아해서 어떻게 해요?" 이 한마디에, 우리의 관계는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정말 그런가 고민하기 시작했고, 이아이는 이미 유학 3년차로, 2년남짓 남은 서로의 떨어짐을 걱정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중 저번 16일, 1박2일 일정으로 저희동네에 놀러왔고.
처음에 찜질방에서 재운다는 계획이, 술한잔 먹고, 서로 마음이 통하고, 키스를 하고, 그러는 사이 모텔로 변했습니다.
제 이름으로 검색해 보시면, 네이버3 최후의 순정남으로 손도 않잡고 잤던 전적이 있는 남자입니다 ㅋ
당연히 오빠 못믿나, 손만 잡고 잘께라는 맨트로 유혹했심더 ㅋ
처음 들어갔을때는 키스만 했지어라 ㅋ
그러다가 어느순간 흥분 해서리 그아이 손이 제 팬티에 들어오고. 제 손도 가슴을 거쳐 더듬더듬 하다보니...
초보인데 어느순간 하의를 더듬더니 쑤욱 들어가더군요;;
그러다 브라자 벗기는데 이건 또 왜이리 힘든지;;; 심리상 한 30분은 브라가지고 씨름한거 같네요;;
그러다 서로 진득한 패팅뒤 삽입..이었는데 수월하게 들어가더군요.
수많은 선행 지식으론 이거 상당히 고생뒤 넣는다고 알고 있는데 ㅋ
그냥 쑤욱...순간 당황;; 무지 따뜻하고, 하나가 되었단 느낌은 들더군요. 정말 행복했습니다..
처음이라 그런지 상당히 빠르더군요. 몇번 왕복 않했는데 급히 오더니 결국 밖에 냈습니다.
그다음은 거의 1시간 가량 제가 괴롭혔는데요, 하다가 너무 않내서 죽게 되면 좀 쉬다가 뭐 그런식으로 ㅋ
그다음주에 제가 올라가서 질내사정...-_-a
근데 헤어졌어요 ㅠ
뭐...너무 먼 롱디 연예는 서로 힘드니 어쩔수 없겠죠.
그냥, 첫경험이었고, 너무 빠른 진도, 너무 빠른 이별. 그렇습니다.
그리고. 좀있다가 영덕대게가 현장 공수로 날아온다는군요 으흐흐
맛있게 먹겠습니다~
추천50 비추천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