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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동안 살면서..

30년을 살면서 전 헛된 삶을 산것 같다.
그래서 억울 해서 더 잘살기로 했다
는 글을 그냥 아래 글에 길게쓴글입니다.
 
 
 
 
대학졸업후 사회 부적응하여 몇년을 알바하다가 그중 한곳에 취직하여
1년 3개월 후 그래도 다행히 퇴직금(계약만료) 받고 일 그만 두고
또다시 그곳에서 일하다가(AB로 시즌만 보낼생각으로)
그만 두었다.
 
그만두는 기간 동안 내 삶을 다시 돼돌려 보았다.
 
군대 제대후, 졸업후, 까지는 채념한 생각가지다가
이번에 완전히 백수까지 되고 30이란 나이에 나이를 되돌아
보니 억울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멀리 서울와서 고시방 잡고 실업급여 받으며, 상담하고, 교육받으며
다시 되돌아 보니...
열라게 억울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첨이었다. 옛날에 내가 한 행동이 부끄럽다는 사실이..
 
상담받을때도 교육받을 때도, 아니 그전에도
내가 느낀것이 있었는데 그건 말로 표현하기 힘들다...
 
한가지로 예를 들면 외모에 신경안쓴것이 얼마나...
철없는 행동인지 알았다.
 
머 최소한 깨끗하기로도 해야지 인상이 좋지.. ㅠㅠ
 
 
ps1 내일은 바람과 바다를 볼겸 월미도나 가야겠다.
인천역 까지만 가는데도 2시간 ㅎㄷㄷㄷ
 
 
ps2 서울서 바람이라도 쇌겸 어딜 가야 겠는데 초행이라
좋은 장소 부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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