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 처음 다녀왔습니다.
이미지가 없습니다.
우선 간략히 제 소개를 하자면.. 아직 20대 후반으로써
보통은 클럽->나이트->룸->안마 요런 순으로 밤문화를 접하는데 저는 앞의 클럽이나 나이트는 제끼고
바로 룸과 안마를 경험해 이제는 룸과 안마는 지겨운 수준이 됬다는;;;(자랑일까요??;;;)
그래서 친구 2명을 적절히 꼬셔서(!) 바로 어제 나이트를 갔다왔슴다
근데 막상 나이트를 갈려고 하니 대부분 나이트를 초짜더군요.(유유상종;;;)
저는 이번이 첫 경험(*-_-*)이고 나머지 놈들은 나이트에서 홈런은 쳐본 경험도 없고;;
우선 인터넷에서 어디를 갈까 결정하다가(대한민국 인터넷 좋더군요...많은 검색을 할 수 있다는..-_-b)
어차피 장소는 별 상관이 없을 거 같아서 걍 친구가 지나가는 길에 봤다는 나이트를 갔습니다;;;
가기전 굳게 서로 다짐을 한 것이 걍 셋이서 잼나게 놀러갔다 온다는 마음으로 갔다오자고 했는데..
결국 진짜 잼나게 놀기만(??) 하고 왔다는;;
대부분 여자들 스프링이더군요. 앉자마자 바로 가시고;
게다가 간혹 오시면 트렌스젠더 같이 생기신 분도 계시고;;
아 한가지 느낀 건 남자 3명이서 오면 약간 불리하다는 거였습니다. 여자들은 대부분 2명씩 오는데
저희는 3명이니 부킹이 안된 사람을 열심히 노래만 부르고 매우 뻘쭘하다는..(그게 대부분 저였다는..OTL)
자신감 요런것도 중요하지만 어느정도 스킬이 더 필요하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비록 처음이지만 친구들끼리 좋은 추억을 쌓은거 같구요.
앞으로 자주자주 갈 거 같습니다.
잼나더라구요.. 안마나 룸에 비해서요..ㅎㅎㅎㅎ
이상 허접 기행기를 마치겠습니다~ 좋은 주말 되시길~^^
p.s. 혹시 그런데 가서 먹히는 스킬 알려주실분? ^^;;;
추천44 비추천 12
관련글실시간 핫 잇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