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그라... 위험하더군요
정력이 약하다는 걸 최근에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친구들과 직장 동료들에게 고민을 얘기했더니 다양한 방법으로 조언을 해주더군요.
그 중에 한 분이 비아그라를 써보라고 주시길래 1/2씩 나눠서 복용해봤습니다.
비아그라를 복용하고 어떤 처자랑 했는데 고추가 단단해지는 거랑 사정을 좀 더 오래 참을 수 있다는 거랑
사정하고 난 뒤 바로 다시 빳빳하게 서는 것는 좋더군요.. 그런데
부작용도 있더군요..
나의 경우에 뱃속이 미미하게 불편해지고 잠이 안 오더군요. 잠이 오지않아 눈 만 감고 하루 밤을 보냈습니다.
더 큰 문제는
술좌석에서 복용하고 술을 많이 마신 날이 있었는데.. 2차로 노래방을 가서 놀고.. 3차로 룸사롱에
갔더랬습니다. 술 먹고 놀다가 아가씨랑 룸에 딸린 화장실에 들어가서 아가씨가 입으로 해주는데
사정기미가 아주 서서히 오는데.. 머리가 어지럽더군요.. 그래서 그만 하라고 하고 옷을 추스려 입다가..
그만 정신을 순간적으로 잃었습니다. 소파에 널부러져서 아가씨가 물수건으로 찜질을 해줘서 깨어났습니다.
객사할 뻔 했습니다.....
내게 비아그라가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님들은 저와같은 경우 없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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