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스칸디나비아의 극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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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마 사진으로 올리기 힘들다
피의 독수리라고 하는 극형인데 이 형벌은 집행자에게 어지간한 분노를 사지 않는 이상 받을 수 없는 형벌이었다.
이 형벌은 받는 이의 고통, 외관상의 끔찍함에서 세계 역사상 손에 꼽는 잔인함을 지니고 있다.
먼저 집행자가 피고를 무릎 꿇린 뒤 양팔을 벌리도록 나무로 고정시킨 뒤
등을 서서히 갈라 양옆으로 드러내 갈비뼈가 드러나게 한다.
그리고 등쪽에 해당하는 갈비뼈를 손도끼로 하나하나 쳐낸다.
갈비뼈 뒤쪽의 모든 단을 전부 쳐낸 뒤 양쪽 폐를 잡아 당겨 갈비뼈에 걸침으로써 형은 막을 내리는 데
이 형상이 피에 흠뻑 젖은 독수리와 같아 피의 독수리라는 이름이 주어졌다.
이 형의 집행 도중 참지 못 하고 비명을 내지른 다면 북구 전사들이 사후 도달하게 된다는
명예의 신전 발할라로 갈 수 없다는 믿음이 당대 스칸디나비아인들 사이에 퍼져 있었다.
히스토리 채널에서 방영한 드라마 바이킹에서도 이 형벌이 한 번 집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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