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 많았던 그녀 3부
사연 많았던 그녀 3부
남친들이 어땠길래라고 했더니...
평소 말해주지 않던 자신의 과거 남자들을 하나하나 말해주는데
이 처자 사연이 많더군요...
전에 만났던 남자에 대한 얘기 듣고나니...묘한 기분이 들면서 그날밤 집에 안보내고 밤새도록 엄청 덮치게 되더라는... 아주 체력이 방전...만약 나랑 헤어지면 앞으로 만나는 남친에게는 과거 얘기는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옛날 남자 만나던 얘기를 들으면 더 꼴려서 그 뒤로도 섹스 전후에 남자들 얘기를 자주 들었네요...
그 여자의 과거 남자에 대해 많이도 들었는데 기억나는데로 대충 써보면...
첫남자는 대학에서 만났다가...자취방에서 첫경험을 주고...자취방에 같이 방을 쓰던 친구가 없을 때 마다 틈틈이 블려 먹히다...방학을 했는데...
다니던 과 후배랑 바람이 났던 남자.....같은 과에서 후배들이 숙떡 거리던게 참 우울했다고...
첫경험이긴 하고 많이 따먹히긴 한거 같은데 아프기만 하고 못느꼈다고...
두번째는 민속주점에서 알바하면서 만났던 남자...
둘이 알바 끝나고 주인은 먼저 퇴근하고 정리한 뒤 가게 구석 쇼파나 주방이모가 쉬던 곳에서 주로 섹스를 했는데 여자를 다루는 솜씨가 대단해 하루에 한두번씩은 홍콩으로 보내 섹스에 눈뜨게 만들었다는 남자;;;
어느날 가게에서 남아 같이 술한잔하자고 해서 같이 술을 먹다...했다고...
나중에는 먼저 마쳐서 집에 갔다 남자 마치는 시간에 맞춰 택시타고 가서 남자가 안주 만들어 오면 같이 술도 한잔씩 하면서 섹스도 했는데...마른 몸이었지만 스킬은 장난 없었던 듯..가끔은 너무 많이 해서 아프기도 했지만 정말 좋아했었다고...
나중에는 앞 가게 알바하던 초등학교 동창이랑 눈맞아서 자기랑 헤어지자는걸 메달려서 일주일 더 만났다고...
급 궁금해서 일주일 동안은 섹스 안했냐고 물어보니...
평소처럼 했고...생각해 보니 마지막했던 날은 평소보다 더 많이 했다고..
세번째는 헌팅당해서 연락처 주고 사귀게 되고 친구 결혼식 피로연에 같이가서 지하에 있던 호프집에서 따라주던 양주 마시고 화장실에서 토한 것 까진 기억이 나는데 그 뒤에 기억을 잃고 아침에 정신차려 보니 남자는 위에서 한참 하고 있는 상태....
사귄다고 하긴 했지만 너무 민망하기도 해서 가만 있는데...오빠 어머니가 나가면서 뭐라고 얘기하고...오빠는 계속 하면서 대답하고...
민망하고 당황스러워서 혼났다고...끝나고 나서 쫒기듯 나왔는데 등대 근처 동네에 개가 많아서 무서웠고 뒤로도 한거(후장을 처음 따임) 같은데 기억도 안나고....무슨일을 당했는지 밑(보지, 똥꼬)이 너무 아파서 몇일 정도는 거동도 힘들어 학교도 못갔다고....
전 남친들과는 달리 너무 세게 해서 아팠는데 거기다 머리채 잡고 엉덩이도 때렸고 정상위로 할때는 목도 살짝 조르고 온몸이 아플정도로 엄청나게 거칠어서 눈도 제대로 못마주칠 정도로 무서웠는데.....예쁜 친구들만 당한다는 헌팅도 해줘서 “와 나도”라는 느낌이 있었던 남자이기도 해서...좋아하려고 노력하며 친구들와 축구하던 운동장에 음료수 사들고 찾아가기도 했고...
어느날 갑자기 집으로 불러 섹스를 한 뒤에 이제 여자친구 안해도 된다 뭐 그런식으로 헤어지자는 통보를 받았고...겨우 마음 붙이고 좋아지고 있었던 사람이기에 너무 서글펐다고...등대있는 언덕위에서 걸어 내려오면서 슬펐고...언젠가 버스에서도 마주쳤는데 한참 생각이 났었다고...
네 번째 다섯 번째는 다음에 얘기해준다고...
여섯번째는 채팅을 하면서 그냥 친구로 만났었고 동갑 해군 하사였는데 여자친구와 헤어진걸 탈영한다며 징징거리길래...
달래주고 위로해준다며 술자리에 같이 있다....
둘다 술도 너무 먹고 밤이 너무 늦어 모텔로 가게됐고..
옷벗길려는거 몇 번 못하게 하다 결국 옷벗겨지고 하게 됬는데...한번 주고
잠들고 일어나 보니 둘다 알몸으로 자고 있어 좀 짜증나고 놀라서
새벽에 옷입고 나왔는데 그 뒤로 연락이 오는 둥 마는 둥....싫었다고
일곱번째는 채팅으로 만나 자판기 커피 몇 잔 같이하다...방에 영화 보러 가재서 갔다 벗겨서 하려는거 사귀자는 말도 못듣고 이러는건 좀 아닌거 같아서 싫다며 좀 실랑이하다 남자가 화도 내고 짜증도 내서 마음에 없지는 않아서 결국 대주고 그 뒤로는 2~3일에 한번 시간 날때마다 영화 보러 오라며 방에 불려갔는데...
우리 무슨 사이냐며 물어봐도 사귄다는 말도 못듣고 그러고도 뭐에 홀렸는지 남자를 좋아해서 대주면서도...
처음에 할때는 사귀는 사이도 아니라서 안에 싸도 되냐는거 안에다 싸면 안된다고 했는데...
몇번 보지나 배위에 싸는거 같더니
3~4번째 부터는 그냥 질싸 하길래...기분이 조금 그랬지만 분위기상 말하지도 못하고...점점 섹스만 하려고 부르는거 같아서 약간 후회 같은게 들었고...
점점 일방적으로 대주는 여자 취급당하면서 막대하고 방에 불러서 급하면 팬티부터 벗기고 바로 하기도 하고 재미있는 영화보던 중이면 옆에 누워서 조물락 거리다 영화 끝나고 남자가 올라타면 대주고..
배려없이 혼자 하다 안에 싸고 나면 바로 담배를 피러 가거나 씻으러 들어가 버려고 섹스만 끝나면 돌려보내서 기분이 좀...그랬는데
결국 연락 안되고 잠수
좀 작은 편이었는지 거의 느끼지도 못했고...
아무런 배려없이 그냥 혼자하고 끝내던 나쁜남자였는데 정이들었는지 미련이 남아 연락이 왜 안될까 집주변을 지나가며 생각하는 자기가 너무 싫었다고
여덟번째는 채팅으로 만난 바람둥이...스타일
강릉쪽 나이트에서 일한다는 남자였고...
산쪽에 차 끌고가서 살짝 밀당하다 처자를 카섹스에 입문...
조수석에 눕히고 남자는 다 벗고 자긴 밑에는 다 벗기고 위는 밀어 올리고 만지고 빨면서 했다는데 조금 밀어내다....분위기가....하게 됏는데
분위기 잡고 그러는 게 엄청 능숙했다고...
일주일 뒤엔가 치마입고 나오라고 해서 혹시나 또 할려나 했는데...치마는 다리에 자신이 없어 입고 가지 않았고....
옥계 지나 바닷가 하천 만나는 곳 인근에 차 세워두고 다시 조수석 눕히고 하고 나서는 소변 본다며 알몸으로 차밖으로 나가서 엄청 당황했다고...그래도 데이트 끝나면 집근처 데려다 주고 메너는 괜찮았다고 함...
이 남자랑은 오르가즘 느꼈냐니까 두 번째 바닷가에서 할때는 느꼈다고..
이 얘기듣고 나중에 차에서 해보고 싶다고 처자에게 말하고 생전처음으로 이처자랑 카섹스를 해봄
아홉번째도 채팅으로 만난 2~3살 위의 남자였고 채팅이랑 전화로 얘기 오래하다 두어번 얼굴보다 저녁식사로 쌈밥에 반주 같이 먹고 잠시만 집에 들렀다 가라던 남자집...
쌈밥집 3층이었는데...원룸 방중앙에 침대가 있는 구조였는데 자연스럽게 침대위에 앉아 수다를 떠는데 대화 분위기도 좋았고 잘 들어주고 호응해줘서 좋은 남자 같은 느낌이 들었고 남자가 섹스 하자는 분위기를 잡았지만...
너무 쉽게 주면 또 잘 안될거 같아서 살짝 밀어내고 얘기를 하니 메너있게 참아 줘 다른 얘기를 하다 잠깐 잠이들었는데....
잠든 날 안고 허리부터 시작해서 부드럽게 가슴만져주는데...
자연스럽게 섹스를 하게 됐고
남자에게 가슴부터 만져지다 옷도 다 벗겨지고 마지막으로 남자분이 팬티를 벗기는데....또 너무 빠른거 같아 걱정스럽기도 했지만 나 좋아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생각하며 가만있었고...
관계 하면서 분위기도 나쁘지 않았고 남자분도 만족한거 같기도 했고...
같이 밤을 보내고 새벽에 옷을 챙겨입고 나왔는데...
사귀게 될 줄 알고 다음날 전화를 기다렸는데....
그리고 연락도 했었는데 귀찮아하는 것 같은...
분위기 정말 좋았던거 같은데...왜 이런건지......슬펐다고...
다 남자들에게 먼저 차인 상태였고....
다들 1~3일 늦어도 일이주 안에 술을 먹여 먹거나 살짝 싫다는거 반강제로라도 눕혀서 따먹거나
좋아져서 하거나 했었는데...
저만 두어달 넘게 건드리지도 않아서 관심 1도 없는 줄 알았다던;;;
남자 경험에 비해 가르칠게 많았던 것도 똥까시 같은 보통 여자는 하기 힘든 웬만한 플레이도 거부감이 없었던 게 다양한 남자를 만나며 여러 가지를 다 해 본거긴 한데 시켜서 했던 거라 스스로 해준 적이 별로 없었지만 그래도 거부감은 없었던...게 복잡한 이유였던 듯...
자기 너무 헌거라서 싫지 않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