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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카에서 섹스까지 - 7부



무섭다. 두렵다. 그리고 너무도 수치스럽다. 다영은 등 뒤로 단단히 결박된 양손을 필사적으로 꿈지럭거리며 온 몸을 뒤틀었다. 눈 앞의 두 짐승같은 남자들은 비릿한 웃음과 함께 자신을 내려다보고 있었다. 술집 창부의 딸이라는 업신여김을 듣고 살아왔던 그녀로서도 살아오면서 이렇게까지 굴욕적이었던 순간은 없었다. 하지만 지금 그녀는 그 최소한의 굴욕감마저도 표현할 수 없는 상태에 처해 있었다. 눈앞이 새하얘지고 세상이 빙글빙글 돌기 시작한다. 뱃 속에서 대장이 꾸르륵 거리며 지진이라도 일어난 듯이 요동을 치고 있었다. 현구가 관장약이라는 이름의 새하얀 약물병을 그녀의 항문에 삽입한 이후로 불과 5분 정도가 지났다.... 그 5 분이 다영에게는 마치 5년과도 같은 순간이었다. 다영은 아주 어릴 적 이후로 관장약을 써본 적이 없었다. 하물며 저렇게 튜브식으로 직접 항문을 통해 직장으로 약물을 투여, 삽입하는 방식의 구식 약품 따위를 성인이 되고 난 이후 써봤을 리가 만무했다. 하지만 그런 다영으로서도 관장약이라는 것이 무슨 용도로 쓰는 약인지 정도는 잘 알고 있었다. 게다가, 아까까지만 해도 용기가 절반 이상 차 있었던 것이 지금은 바닥에 텅빈 용기가 굴러다니고 있는 걸로 보아, 모르긴 몰라도 현구라는 작자가 정상적인 치사량을 훨씬 초과하는 양을 그녀의 항문에 주입한 것이 틀림없었다. 다영은 죽을 힘을 다해 아랫입술을 꾹 깨물었다. 약효가 어떻게 되든간에 죽어도 참아낼 생각이었다. 뱃 속이 꾸륵거리며 요란하게 신호를 보내오고 있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 그녀는 느끼고 있었다. 그녀는 안간힘을 다해 고개를 들어 저주스런 남자 두 사람에게 표독스런 눈길을 보냈다. 저 죽일 놈의 호색한 트레이너.... 애초에 저 작자는 그녀들의 절도 계획을 원활하게 이끌어줄 멍청하고 덜떨어진 수컷으로밖에 여기지 않았다. 그렇게 얕잡아봤던 작자에게 지금 온 몸이 발가벗겨진 것도 모자라 이런 인간 이하의 굴욕적인 행위를 강요받고 있다니.... 너무도 분해 이가 부드득 갈린다. "흐흐흐, 다영아. 약효가 돌 때가 됐는데.... 그거 꽤 효과 좋은거거든. 숙변까지 한번에 쫙 뽑아주니까 말야. 너 슬슬 화장실 가고 싶지 않니?" 죽여버리고 싶다. 저주스런 이 짐승들을 죽여버리고 싶다.... 이제는 아랫배에서 거의 천둥이 치기 시작하면서 눈 앞이 노래지고 입에서는 단내가 올라오기 시작한다. 멀찍이 떨어져 승환의 손아귀에 붙잡힌 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흐느끼는 유미의 모습도 보이지만 이제 다영으로서도 유미를 걱정해 줄 여유가 없었다. 배설.... 배설욕구가 너무도 끔찍하리만치 또렷하게 치밀어오른다. 만약 그녀가 지금 자유의 몸이었고, 사생활이 보장되는 정상적인 상황이었더라면 그녀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곧장 변기 위에 앉았을 것이다. 그녀의 육체는 끊임없이 아랫배로, 대장으로, 그리고 항문으로 배설의 신호를 보내고 있었고 점점 시간이 흐를수록 그것을 그녀의 힘으로 막을 수 없을 것임을 알려오고 있었다. 싫다. 죽어도 싫다.... 죽는 한이 있더라도 이 남자들 앞에서 그런 모습을 보여서는 안 된다. 그것은 이미 짐승처럼 범해지고 윤간당한 그녀라 할지라도 인간인 이상 당연히 지니고 있는 최소한의 존엄성이자 자존심이었다. 차마 비교할 수 없는 문제이긴 하지만, 다 큰 여성으로서 윤간을 당하는 것과 배설 장면을 보이는 것 중 동물적으로 더욱 수치스러운 것은 솔직히 후자였다. 이런 놈들 앞에서 대변을 누는 모습을 보이다니.... 생각만으로도 죽고 싶어질 정도였다. 그녀는 어떻게든 흐려져가는 정신을 다잡으며 크게 심호흡을 했다. 하지만 양 손이 등 뒤로 묶인 채 동물처럼 바닥에 엎드린 자세로 항문에 힘을 모았다 풀었다하며 안간힘을 쓰고 있는 다영의 모습은 두 남자에게 있어선 최상의 즐길 만한 볼거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킥킥, 요년 요거 잘 참네.... 너 얼굴 지금 누렇게 뜬거 아냐?" "죽어도.... 안해.... 절대....." 무섭다. 두렵다. 이 남자들에게 그런 적나라한 모습을 보이는 순간 자신은 인간 이하의 존재로 취급받게 될 것임을 본능적으로 직감할 수 있었다. 게다가, 이 짐승들이 자신에게 지금 이러한 고문을 가하는 것은 분명 그 후에 뭔가 또 다른 절차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임을 다영은 알 수 있었다. 대변을 배설한다고 해서 끝이 아니라... 그 후에는 더욱 끔찍한 일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말 안 들으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줬을텐데 이 년이 학습능력이 없네...." 현구가 손에 침을 뱉는 시늉을 하며 아까 승환이 내려놓았던 스트레칭 봉을 집어들었다. 다영은 그만 두라고 외치고 싶었지만 이제는 입을 열어 목소리를 내는 것만으로도 변의가 느껴져 이를 악물고 눈을 질끈 감는 수밖에 없었다. "자아~ 다시 곤장이요!!" - 뻐어억!! "우욱...크흑...." 승환의 흉내를 내어 자신도 곤장꾼이 된 것처럼 능글맞게 다영의 궁둥이에 봉찜질을 가하는 현구. 그 장난스런 태도가 너무도 저주스러워 얼굴을 찢어발겨놓고 싶었다. 아까부터 배설욕을 참기 위해 항문에 있는 힘껏 힘을 주고 있었기 때문에 엉덩이에 힘이 가득 들어가 찜질을 한 봉이 그녀의 엉덩이를 가격하는 순간 투웅 하고 다시 튀어올랐다. 현구는 그 광경이 무척 재미있는지 꼬마처럼 사악한 웃음을 지으며 그녀의 엉덩이에 봉찜질을 연거푸 가했다. - 뻐어억! 뻐어억! 뻐어억!! "아.. 흑... 아아흑... 제발... 제발...." 지옥이다. 이건 정말이지 지옥이었다. 몽둥이 찜질의 아픔은 둘째치더라도 궁둥이에 매질을 한대 한대 맞을 때마다 대장과 직장이 흔들리며 조금이라도 항문에서 힘을 풀면 무언가가 쏟아져 나올 듯이 넘실거리고 있었다. 엉덩이에서 느껴지는 찜질의 아픔은 지금 상황에선 아픔도 아니었다. 아랫배를 헤집어놓는 복통과 머릿 속을 곤죽으로 만들고 있는 배설에 대한 욕구.... 그녀는 거의 미치기 일보 직전이었다. 인간으로서의 최소한의 자존심도 상상을 초월하는 신체적인 고통과 강제로 가해지는 생리적인 욕구 앞에서 그만 흐릿해졌다. "못... 참겠어요.... 제발.... 제발....." "흐흐흐, 진작 그럴 것이지." "화... 화장실에.... 화장실에 가게 해줘요.... 부탁이에요." 자존심도 존엄성도 모두 버리고 애원하기 시작하는 다영. 그제야 현구가 정복자라도 된 얼굴로 흡족해하며 매타작을 하던 봉을 내려놓는다. 하지만 현구는 다영의 애원과는 달리 세탁물 창고 한켠을 뒤져 웬 플라스틱으로 된 작은 일회용 바구니 하나를 꺼내었다. "여기가 니 화장실이야." "제... 발.... 이러지 마세요.... 이것만은 정말....." 도저히 상식이 통하지 않는 인간말종의 변태새끼.... 의지만으로 사람을 죽일 수 있다면 다영은 벌써 현구를 조각조각으로 찢어죽였을 것이다. 이 짐승은 조금의 인간 대접도 없이 지금 여기에서, 두 남자와 그녀의 단짝 친구가 보는 앞에서 대변을 배설하라고 강요하고 있는 것이다. 인간으로서.... 차마 자신이 어찌 그럴 수 있을까? 하지만 몸 한구석에서는 지금 이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악마에게 영혼이라도 팔 수 있을 것 같다는 속삭임이 들려오기 시작했다. 어느덧 관장약이 주입된지 10분이 훌쩍 지났다... # 20. (2) - 유미의 시점. "친구가 저리 힘들어하고 있는데 유미 낭자는 무얼 하시오? 얼른 입으로 내 좆을 한번 빨아보시오." 승환은 온 몸을 뒤틀며 고통으로 힘들어하는 다영의 모습을 느긋히 감상하며 여전히 상황극에 심취한 채, 유미에게 재차 명령을 내렸다. 목석같이 굳어진 유미는 하염없이 눈물만 줄줄 흘릴 뿐 여전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었다. 얼굴과 몸매, 무엇하나 빠지는 데가 없이 어딜 가든 인기를 얻어왔던 그녀였지만 그녀는 어디까지나 남자 경험이 없는 숫처녀였다. 그래도 여지껏 살아오면서 한 가지 위안으로 삼고 있었던 점이 있다면, 그녀의 그 빼어난 미모 덕분에 주변에서 들어왔던 끊임없는 유혹, 이를테면 원조 교제라던가 유흥업소라던가 하는 그런 잘못된 길에 빠지지 않고 자신의 지조를 지켜왔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 상황은 정말이지.... 이렇게 끔찍하게 순결을 빼앗길 운명이었다면 차라리 유흥업소에서 일을 하는 것이 훨씬 나았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절망적이었다. 이런 악마같은 짐승에게 빼앗기려고 지켜왔던 육체가 아니지 않은가.... 여지껏 종교 따윈 믿어본 적도 없었지만 만약에 정말 신이라는 존재가 있다면 그녀는 지금 간절히 빌고 싶었다. 이 악몽에서 깨어나게 해달라고. "허어, 어서 빨아보래두." 승환이란 작자가 벨트를 풀고 어느새 팬티까지 내린채, 그녀의 앞에 검붉은 자지를 들이밀고 있었다. 아무리 남자 경험이 없다지만 이것이 남성의 생식기라는 것 정도는 안다. 하지만 승환의 그 빨아보라는 요구를 어떻게 행해야 하는지 그녀는 알 수 없었다. 다영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설명으로 오랄이라는 것을 대충 어떻게 하는 것인지 정도는 들은 바가 있지만 그걸 실제로 행해본 적이 없었기에 그녀는 지금 이 상황이 막막하기만 했다. 승환은 강제로 유미의 입에 자지를 밀어넣을까 잠시 고민했지만, 이내 유미를 스스로 움직이게 하는 편이 훨씬 재미있을거라 생각한 것인지 웃음을 지으며 다시금 악마같은 제안을 해왔다. "좋소, 그럼 이렇게 하지. 만약 유미 낭자가 만족스러울 만큼 내 좆을 빨아준다면 내 다영 낭자를 화장실에 보내 안전하게 용변을 볼 수 있도록 해주겠소만. 어떻소?" "그... 건...." 미치고 팔딱 뛸 노릇이었다. 할 수만 있다면 자존심이야 버리고서라도 승환의 요구를 들어주고 싶었지만 자신은 도무지 어떻게 애무를 해야 하는지도 모르는 섹스의 순 초짜배기였다. 유미는 이를 꽉 깨물며 눈물 젖은 눈으로 다영의 모습을 돌아보았다. 여전히 사육되는 한 마리의 개처럼 엉덩이만 천장을 향해 치켜든 채, 더없이 굴욕적인 모습으로 고문당하고 있는 단짝의 모습.... 유미는 눈을 질끈 감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아... 알았어요.... 열심히 할테니까.... 다영이 좀 제발 그만 힘들게 해주세요.... 부탁이에요...." "허허, 마음씨가 참으로 곱구려. 마음씨만큼이나 좆 빠는 실력도 고운지 한번 보고 판단하겠소이다. 자아~" 유미의 그 예쁘장한 얼굴 앞에, 실제로는 처음 보는 남성의 자지가 들이대어졌다. 두 주먹을 불끈 쥐며 눈물을 뚝뚝 흘리는 와중에도 심호흡을 크게 한번 하는 유미. 그 모습이 승환의 눈에는 너무도 귀여워보였다. "유미... 야.... 하지....마...." 모순적이게도 힘겹게 쥐어짜낸 다영의 만류와 동시에 유미의 보들보들한 입술이 승환의 자지 끝에 닿았다. 눈을 지긋이 내리감는 승환. 생전 처음 느껴보는 낯선 귀두의 감촉이 입술 끝에 와서 닿자, 오히려 유미가 온몸을 부르르 떨었다. 그 와중에도 속눈썹 끝에 송골송골 맺힌 눈물방울은 그녀의 가련함을 더해주는 듯 했다. 양반 다리를 하고 앉은 승환의 앞에 거의 온 몸을 바닥에 숙여 절을 하듯 몸을 고꾸라뜨리고는 한 손으로 승환의 자지를 감싸쥐는 유미. 그러자 덕분에 유미의 스커트에 감싸인 그녀의 맵시있는 엉덩이가 현구 쪽으로 향하게 되면서, 지금은 다영의 배설만을 기다리느라 할 일이 없었던 현구의 눈을 즐겁게 해주었다. 아직 벗기지 않은 유미의 몸매에 대한 환상이 있는 듯, 현구는 그 날씬하고 아름다운 굴곡을 한껏 감상하며 콧김을 내뿜었다. "뭐하고 있소? 얼른 적극적으로 빨아보시구려." 하지만 유미는 이 이상 뭘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몰랐다. 과거에 다영이 말해준 대로 남성의 물건을 한 손으로 쥐고, 귀두의 절반 쯤을 입 속에 머금긴 했지만 혀를 쓰는 방법이라던가, 어디를 어떻게 건드려야 하는지라던가 하는 세세한 부분에 대해서는 도통 알수가 없었다. 결국 두 눈을 질끈 감고 승환의 징그러운 물건을 입 안 가득 받아넣긴 했지만, 그 이후 그녀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후후, 숫처녀라더니 그 말이 틀린건 아니었나보오. 그럼 할 수 없지. 아까 내 분명히 자지 빠는 실력에 따라 옷을 벗길지 말지를 결정한다고 말했소. 좆 빠는 솜씨가 형편 없으니 그 날씬한 몸매라도 한번 감상해보십시다, 그려." "와우, 그 말을 기다렸습니다 형님, 흐흐흐!" 이것은 옷을 벗으라는 승환의 우회적인 명령. 유미는 그만 눈앞이 캄캄해졌다. 뒤에서 현구가 자신의 엉덩이를 뚫어져라 바라보며 그녀의 속살을 보고 싶다는 욕망의 눈길을 계속 보내오고 있었다. 이렇게 결국 자신도 발가벗겨진 신세가 되어 굴욕을 당해야 한단 말인가.... "후후후, 유미 낭자는 자꾸 같은 말을 두번 세번 하게 만드는 구려. 낭자도 다영 낭자처럼 궁둥이 찜질을 한번 당해야 정신을 차리시겠소?" "........" "곱게 말하면 정신을 못 차리네, 이 년이. 빨리 홀딱 벗어 이 씨발년아!" 그제야 승환이 상황극을 멈추고 욕설을 내뱉으며 유미에게 윽박을 지른다. 겁에 질린 유미는 벼락이라도 맞은듯 드디어 체념하고 그녀의 블라우스 맨 윗단추를 하나하나 풀기 시작한다. 동시에 현구의 입가에 걸리는 너무도 흡족한 한 줄기 웃음.... "그렇게 갑갑하게 벗어서 언제 다 벗을래? 이리와, 썅년아." "꺄아아악!" 부욱! 하는 소리와 함께 그녀의 블라우스 단추들이 창고 여기저기에 마구잡이로 흩뿌려진다. 승환이 그녀의 블라우스 한쪽을 쥐고 우악스럽게 단추를 뜯어버린 것이다. 순식간에 단추 여섯개가 뜯어져나가며 앞섶이 훤하게 오픈되어버린 유미. 그리고 좌우로 벌어진 블라우스 자락 안에는 현구가 그토록 보고싶어 했던 유미의 새햐안 속살과 더불어, 그 속살을 더욱 강조해주는 고혹적인 검정색 브래지어가 그녀의 가슴을 감싸고 있었다. "흐...흑..." 유미가 채 흐느끼기도 전에, 승환은 직접 나서 아예 그녀의 스커트를 벗겨내기 시작했다. 그녀의 날씬하고 맵시있는 몸매를 너무도 잘 부각시켜주는 H라인 스커트의 옆지퍼를 내리고 야만스런 손길로 그녀의 치마를 허리 아래로 내리기 시작한다. 허리춤에서부터 시작되어 발끝까지를 감싸고 있는 커피색 팬티스타킹의 자락이 보인다. "자, 지금부터 블라우스와 스커트를 벗고 이 앞에 차렷자세로 섭니다. 실시." 승환의 명령에 이제는 어쩔 수 없음을 직감한 유미가 흐느끼며 블라우스와 스커트를 벗고 승환의 앞에 선다. 검정색 브래지어와 커피색 팬티 스타킹, 그리고 그 속의 브래지어와 한 세트의 팬티만을 걸친 유미의 모습이 보인다. 승환과 현구는 마치 박제물이라도 들여놓은 듯, 그렇게 유미를 세워놓고 그녀의 몸매를 천천히 감상하기 시작했다. "크아아... 고 년 고거... 몸매가 아주 그냥.... 군침이 도네 돌아. 흐흐흐흐..... 형님, 그년 먼저 드시고 저도 꼭 한입 먹게 해주셔야 합니다." 마치 요새 TV속 아이돌들에게서나 볼 수 있을 법한 이상적인 몸매. 쏙 들어간 잘록한 허리라인과 넓은 골반, 다영이나 서희 팀장처럼 크지는 않지만 비율에 완벽하게 알맞는 적당한 크기의 젖가슴, 그리고 새햐안 살결. 대중적으로 남자들이 갖는 미라는 이미지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비율과 굴곡이었다. 그 감탄이 나오는 몸매 앞에서 현구가 침을 질질 흘리며 환장을 하고 있었다. "안... 돼.... 안돼.... 유미는.... 안돼..... 제발.... 내가 다 할테니까...." 잠시 잊고 있었던 다영의 절규소리가 승환의 귓전을 울렸다. 유미에게 정신을 파는 사이 흘러간 시간은 또 다시 5분 정도.... 보통 관장약을 주입하자마자 배설을 쏟아내는 것이 약효를 생각하면 정상인데, 15분이나 배설을 참았다는 것은 다영의 정신력이 얼마나 독한지를 말해주는 증거였다. 승환은 내심 이 독한 아가씨의 의지에 혀를 내두르며, 이렇게 독기 있는 여자를 마음껏 갖고 놀 수 있는 오늘의 행복에 감사했다. "흐흐흐, 친구의 순결을 지켜주고 싶은 여자라니.... 볼수록 멋진걸. 정말 뭐든지 다 할 수 있나?" "내가... 내가.... 두 사람 다 대주면 되잖아.... 요.... 그리고 아무에게도 말 안할게요.... 오늘 일... 없었던 걸로 할테니까.... 제발.... 유미는 건드리지 마요...." "흐...흐흑... 다영아.... 아니야.... 괜찮아.... 너 혼자 힘든 것보단 나아..." "하하하하하! 이거 참 아름다운 장면인걸. 계집 두 년들 의리가 아주 볼 만한데. 좋아, 지금부터 너희가 얼마나 서로를 위할 수 있는지를 한번 테스트해보겠다구." 승환의 머릿 속에 떠오른 또 하나의 장난기 넘치는 발상. 하지만 그 장난스런 아이디어가 두 여대생에게는 절망을 가져올 발상임은 굳이 말할 필요가 없었다. # 21. 배설. "자아." 나는 다영의 앞에 아까 현구가 꺼낸 플라스틱 바구니를 탁 하고 내려놓았다. 마치 목욕탕 바구니 같기도 했고, 어찌보면 개밥그릇 같기도 했다. 이제는 복통과 배설욕을 참다 못해 누렇게 뜬 다영의 얼굴 앞에 그 바구니를 내려놓으니, 다영이 다시금 이를 악물었다. "친구의 순결을 지키기 위해서 뭐든 하겠댔지? 그럼 지금 당장 거기다 똥을 싼다. 실시." "........." 죽을 것 같은 수치심에 입술을 앙다문 채로 눈물을 줄줄 흘리는 다영의 모습을 보니 너무도 즐겁다. 남자 무서운 줄 모르고 까불거리며 농담을 지껄여대던 맹랑한 년이 똥구녕에 관장약이 주입된 채로 성고문을 받고 있는 모습을 보는 것이 어찌 즐겁지 않으랴. 어서 빨리 이 건방진 년이 망가지는 모습을 보고 싶다. "형님. 좋은 생각이 있습니다." 기다림을 참다 못한 현구가 나서서 내게 무언가를 꺼내보였다. 울퉁불퉁한 손바닥 위에 올려져있는 그 물체는.... 야동에서 가끔 본 적이 있는 항문 삽입용 구슬이었다. 후장 마니아라더니 이런 것까지 챙겨다니나보다. "이런건 어떻게 쓰는 거냐?" "흐흐.. 형님은 구경만 하십시오." 현구는 손을 뚜둑거리며 다영에게 다가가, 여전히 저항하지 못하고 궁둥이를 뒤틀고 있는 다영의 몸부림을 너무도 쉽게 제압하고는, 한껏 힘을 모으느라 오므린 그녀의 항문을 좌우로 억지로 열어젖혔다. "흐읍....!!" 필사적으로 항문에 힘을 모아가며 배설욕을 참고 있었던 다영이 강제로 항문이 벌어지자 숨을 들이켰다. 앞에서 그 표정변화를 관찰하고 있자니 너무도 재미있었다. 현구는 아랑곳하지 않고 다영의 항문에 마치 염주처럼 구슬이 줄줄이 꿰어진 그 물건을 하나하나 삽입하기 시작했다. "흐윽...! 흐으으윽!!! 크흐으으으윽!!" 작은 구슬이 하나하나 들어올 때마다 다영의 외마디 비명소리가 기하급수적으로 커졌다. 뱃속에서 요동치며 넘실거리는 배설물들 사이로 구슬들이 틀어박히기 시작하니 당연한 증상이었다. 저러다 현구의 얼굴에 똥을 뿌려대는건 아닐지 걱정 반 기대 반의 마음이 들 정도였다. "흐흐... 곧 뽑아야 되니까 이쯤하기로 하고..." 대여섯개의 작은 구슬을 다영의 항문 속에 삽입한 현구가 손을 털고 일어나, 구슬들을 꿰고 있는 가느다란 선의 끝부분을 잡고 멀찍이 떨어졌다. 나는 현구의 의도를 알아채고 다영의 몸을 억지로 일으켜, 그녀를 플라스틱 바구니 위에 마치 요강에 앉히듯 억지로 앉혔다. 피할 수 없는 순간이 다가왔음을 직감한 다영의 얼굴이 딱딱하게 굳어졌다. 하지만 그녀의 배에서 느껴지는 극심한 배설욕은 그녀로 하여금 저항의사를 표현하는 것조차 이미 앗아가 버린 듯 했다. 덜덜 떨리는 눈으로 그 믿을 수 없는 처참한 광경을 멍하니 바라보고 있는 그녀의 단짝친구 유미. "자아~ 개봉~ 박두요!!!!!!!!" 현구가 우렁차게 소리치며 끝에서 힘주어 선을 휘익 잡아당겨, 그녀의 항문에 박힌 대여섯개의 구슬을 일제히 뽑아냈다. 후둑, 하는 소리가 난 후 구슬 여섯개가 두루룩 하며 그녀의 항문에서 마치 꼬리가 뽑히듯 한꺼번에 쑥 뽑혀나왔다. 그리고는..... "아아아아아아악!!!!!!!!!!!!!!!!" 귀청을 찢을 듯한 다영의 갈라지는 비명소리가 세탁물 창고 안을 가득 메웠다. 그 뒤를 잇는 지저분한 그녀의 배설 소리는 다행인지 불행인지 그녀의 비명과 흐느낌, 그리고 그 광경을 지켜보는 유미의 비명소리에 묻혀 생생히 들리지는 않았다. 하지만 비명의 틈새로 간간히 새어나오는 푸득거리는 소리와 뭔가가 바구니 안으로 한가득 쏟아지는 소리, 미친듯이 경련하며 부들부들 떨리는 다영의 몸뚱아리와 그녀의 벌어진 입에서 자신도 모르게 흘러내리는 침 한 줄기, 실성이라도 한듯 초점을 잃은 동공 등은 지금 오다영이라는 여인의 정신이 얼마나 처참하게 무너져내리고 있는지를 말해주는 광란의 장면들이었다. 마침내, 그녀가 나와 현구, 그리고 그녀의 단짝 친구 김유미가 보는 앞에서 대변을 배설한 것이다. 마치 동물처럼, 가축처럼, 위생도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변변찮은 플라스틱 요강 위에서 자신의 치부를 훤하게 드러내 보이며. 현구가 그 기념적인 장면 앞에 광소를 터뜨리며 박수를 치기 시작했다. "푸하하하하.... 이거야. 바로 이거. 자, 오다영. 여기를 봐. 이 장면은 특별히 잘 담아둬야 하니까." 현구가 그런 그녀의 앞에 DSLR 카메라의 렌즈를 들이댄다. 우리 모두가 잠시 잊고 있었지만 아까부터 이 광경들은 모두 고스란히 내 촬영용 몰카 장비들과 디지털카메라에 생생히 담기고 있었던 것이다. 바로 지금 이 장면, 스물넷의 젊은 여대생을 강제로 관장시켜 배설하게 한 이 영상은 나와 현구에게 있어 최고의 즐길거리가 되어줄 것임이 틀림 없었다. 처음엔 장난으로 시작했던 몰카의 취미가 어느새 한 여대생을 완전히 망가뜨리는 지경까지 나를 인도한 것이다. 어찌보면 지금 이 순간은 내 몰카 인생에 또 하나의 기념적인 순간이었다. "화장실 몰카로 똥 싸는 모습 찍혀서 시작된 일인데.... 어쩌다보니 진짜로 똥싸는 모습을 찍혀버렸네? 이렇게 생생하게 말이야. 안 그래 다영아? 흐흐흐흐...." ".........." 눈물과 침이 범벅이 되어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다영. 헤 벌어진 입을 다물 생각도 못하고 그대로 배설을 한 엉덩이와 허벅지를 부르르 떨어대며 마치 마약이라도 한 듯이 넋이 나간 모습이었다. - 졸졸졸졸..... 바로 그 순간, 이어지는 또 하나의 이벤트. 대변 배설을 하고 나자 또 다른 배설욕도 덩달아 이기기가 힘들었는지, 그녀는 방금 대변을 쏟아낸 바구니 안에 소변을 분출하기 시작했다. 자신도 전혀 자각하지 못하고 있는 듯한 얼굴. 멍하니 풀어진 얼굴로 그저 오줌을 싸고 있는 모습을 보며 현구와 나는 짜릿한 눈빛을 교환했다. "크크... 똥에 이어 오줌이라... 이거이거... 다영이 너 이제 어떡하냐? 이걸로 찍은 영상 여기저기 푸는 순간 너 시집은 다 갔다고 봐야겠는데.... 음, 제목은 뭘로 짓는다.... A대 여대생 O 모양의 강제 똥오줌 관장 촬영 정도로?" "........." 아무 대답을 못하는 다영. 실성이라도 한 것일까. 무거운 적막이 좁은 세탁물 창고 안에 내리깔렸다. "흐흑... 흑... 다영아...." 그녀의 단짝친구의 애절하고 비통한 울음소리만이 그 적막을 깨놓고 있었다. 창고 안에 배설물에서 풍겨나오는 악취가 진동을 하기 시작한다.... 제아무리 젊고 싱싱한 여인이라 할지라도 똥냄새는 구린 법인가보다. # 22. 항문 농락. 다영의 배설 이후, 나와 현구는 두 여자를 강제로 끌고 여자 탈의실로 자리를 옮겼다. 지금부터 이 두년은 참으로 아이러니하게도, 자신들이 절도 행각을 벌인 바로 이 장소에서 그 죗값을 몸으로 단단히 받게 될 것이다. "두 사람 다 샤워실로 들어가." 탈의실 안에 위치한 샤워실로 두 여대생을 밀어넣은 나와 현구. 배설 이후 제대로 뒷처리도 하지 못한 다영이가 엉거주춤한 걸음으로 유미의 부축을 받아가며 샤워실 안으로 걸음을 옮긴다. 이제는 강제로 명령을 듣는다는 느낌도 없이 그저 꼭두각시처럼 힘없이 움직이는 다영. "크아... 똥냄새 참 죽여주네. 이거 어떻게 처리한다..." 다영이가 대변을 쏟아낸 바구니를 집게손가락으로 들고서는 처치곤란의 눈으로 내려다보는 현구. 그 노골적인 비아냥을 들은 유미가 처음으로 현구를 향해 증오스런 눈길을 표독스럽게 쏘아보냈다. 그녀의 눈에는 안타까움과 증오가 동시에 타오르고 있었다. "덩어리는 변기에 넣고 버리고 나머지는 그냥 바구니째 종량제에 묶어서 버리지 뭐." 그 적나라하고 굴욕적인 표현들을 하나하나 듣고 있던 다영이의 몸이 비로소 반응하며 굴욕으로 부들부들 떨리기 시작한다. 현구가 바구니를 대충 봉지에 싸서 묶어놓고는 샤워실로 들어오자, 그녀들은 순식간에 샤워실 안에 갇혀버린 꼴이 되고 말았다. "자, 지금부터 김유미는 단짝 친구 오다영의 항문을 정성스레 깨끗이 씻어줍니다. 실시." "........." 표정이 딱딱하게 굳어지는 유미. 유약한 성격인줄로만 알았던 그녀가 저런 표정을 지을 수 있다는 것이 무척 재미있게 느껴졌다. "오다영은 니 순결을 지켜주겠다고 우리 앞에서 똥까지 싸질렀는데, 너도 친구로서 똥구멍 정도는 씻어줘야 하는거 아냐? 너네 둘의 우정이 어디까지 가나 보고 네 처녀막을 뚫을지 말지 결정할테니까 얼른 움직여." "........." 유미는 여전히 검정 브래지어와 팬티스타킹을 입은 상태였지만, 샤워실 안에서 아슬아슬한 속옷차림으로 갇혀 있는 그 모습은 알몸 못지 않게 야릇해보였다. 한편 다영은 샤워실 바닥에 힘없이 널부러져 사지를 축 늘어뜨린 채, 바닥에 무릎을 꿇은 유미의 허벅지 위에 간신히 머리를 뉘어놓고 있었다. 복통과 배설욕으로부터 해방되어 그녀의 얼굴에는 핏기가 돌아오기 시작했지만, 이제는 넋이 나가버린 듯 그녀의 얼굴에는 초점이 없었다. "유... 미야...." 그런 그녀가 마침내 입을 열어 유미에게 말을 걸었다. 다영을 끌어안은 채 절망하고 있었던 유미는 황급히 놀라 친구의 상태를 살폈다. "다, 다영아... 좀 괜찮아?" "유미야.... 시키는 대로 해..... 그냥.... 빨리 끝내자.... 시키는 대로 안하면.... 더 힘들어질거야.... 우리... 여기서 무사히 나가서.... 그 때 다시 생각하자...." "흐...흑... 다영아아..." 유미가 터져나오는 흐느낌을 틀어막으며 샤워기를 집어들었다. 현실감각이 뛰어난 것인지 다영은 이제 모든 것을 체념한 듯 아무 말 없이 유미를 향해 엉덩이를 대고 엎드렸다. 우리가 내린 명령의 내용에 복종하기 위함이다. "흑.... 흑....." 유미가 바르르 떨리는 손으로 샤워기를 켜고 단짝 친구의 항문을 씻기 시작한다. 배설의 흔적이 여기저기 남은 지저분한 구멍 근처를 맨 손으로 샅샅이 씻어내기 시작한다. 비누칠을 하고, 헹구고, 다시 비누칠을 한다. 다영은 눈을 질끈 감은 채로 그 손길을 거부하지 않고 개처럼 엉덩이를 쭉 내뺀 채로 숨을 죽일 뿐이다. "좋아, 좋아. 잘하고 있어. 다 끝났으면 이리 와." 엉거주춤한 걸음걸이로 일어서 다가오는 두 여대생. 현구가 먼저 자연스럽게 나서 다영의 몸을 바닥에 다시 눕혔다. 차가운 바닥에 몸이 닿자 다영은 몸을 부르르 떨었으나, 어떤 반응도 보이지 않기로 마음을 먹은듯 이내 얌전해졌다. "자아, 이제.... 흐흐흐...." 현구는 아까 관장약과 함께 가져온 소프트젤과 오일을 꺼냈다. 한껏 빳빳해져 있는 자지는 앞으로 그것이 어디로 들어가게 될지를 직감하고는 벌써부터 흥분에 요동치고 있는 것 같았다. 현구는 다영이를 다시 뒷치기 자세로 바닥에 엎었다. 손을 묶은 구속이 사라졌음에도 불구하고 다영이는 순순히 자세를 잡았다. 하지만 그녀의 얼굴에는 자신이 앞으로 당하게 될 일에 대한 두려움이 완전히 사라지지는 못한듯, 두 눈에 그렁그렁 눈물이 맺히고 있었다. "흐으읍...." 현구의 손가락이 그녀의 항문 주위에 젤과 오일을 치덕치덕 섞어바르기 시작하자, 다영이 순간 참지 못하고 숨을 크게 들이켰다. 배설 이후 항문에 가해진 비누칠로, 항문 주위의 연한 살결들이 한껏 예민해진 상태에서 화학물질을 저렇게 쳐바르고 있으니 당연한 것이었다. 젤과 오일이 똥구멍 주변을 적시고 넘쳐 밑으로 흘러내려 보지구멍에까지 스며들 정도로 덕지덕지 바른 이후, 현구는 만족스런 웃음을 지으며 다영의 항문에 검지손가락 하나를 쑤욱 꽂아넣었다. "으으으읍....!!!" 직장 내의 변을 깔끔히 빼내고 항문 주변을 미끌미끌하게 만들어놓자, 생각보다 쉽게 손가락의 끝마디 정도는 항문 안으로 자취를 감춘다. 손가락의 첫마디가 괄약근을 관통하고 항문 속에 단단히 꽂히자, 다영이가 목구멍 깊숙한 곳에서부터 끓어나오는 고통을 간신히 삼킨다. "자아아.... 흐흐흐...." 검지손가락으로 피스톤질을 하며 어느정도 항문에 길을 들인 현구가 손가락을 뽑고는 양손의 엄지손가락을 이용해 항문 구멍의 위 아래를 붙잡고 좌우로, 위아래로 벌렸다 좁혔다 하며 구멍을 최대한 늘어뜨린다. 똥구멍 안에 바람이 들어왔다 나가면서 전해지는 기묘한 감각에 다영이 온몸을 움찔거리는 것이 보인다. "아... 아저씨들.... 다영이한테... 뭐하려고 그러시는... 거에요...." 유미가 공포를 이겨내고 간신히 나에게 묻는다. 성경험에 대한 지식이 전무한 이 순진한 년은 지금 현구가 행하고 있는 것들이 무엇을 위한 전초작업인지 아직 모르는 모양. 아니면 알면서도 현실을 부정하고 싶은 것이겠지. "보면 알아. 잘 봐두라구, 흐흐. 단짝 친구가 몸소 보여주는 귀중한 볼거리니까." 내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현구가 다시 다영의 궁둥이 앞에 무릎을 꿇고 자세를 잡는다. 그리고 드디어 항문 끝에 조준되는 현구의 좆 끝.... - 꿀꺽. 현구가 침을 꿀떡 삼키는 소리가 여기까지 생생히 들린다. 그 소리는 샤워실의 밀폐된 공간 안에서 타일에 부딪히는 진동을 타고 더욱 생생히 나와 유미, 그리고 도마 위에 오른 요릿감 신세가 된 다영의 귓가를 때린다. "똥구멍 조온나 맛있겠네... 흐흐.... 간다 씨발년아." "흐으읍...." 절대 비명을 지르지 않으리라 다짐했는지 입술을 콱 깨무는 다영. 그리고 다음 순간, 현구가 그녀의 풍만하고 통통한 엉덩이를 과격하게 한쪽씩 붙잡고는 똥구멍 속으로 귀두 끝을 푸욱 하고 밀어넣는다. "끄으으윽....." 좆 끝을 똥구멍이 살짝 물었을 뿐인데 벌써부터 목에 핏줄이 돋아나며 고통에 몸부림을 치는 다영. 하지만 현구는 아랑곳하지 않고 궁둥이를 쥔 손에 더욱 힘을 주고는 허리를 앞으로 전진시킨다. "오우... 씨바알...." 현구의 욕지거리와 함께 그녀의 항문 속으로 빨려들어가는 귀두. 알몸뚱아리에 가해질 수 있는 체벌 중 가장 가혹하다고 볼 수 있는 체벌이 다영의 몸에 가해지고 있었다. 개처럼 엎드린 허벅지와 엉덩이가 바들바들 떨리기 시작한다. 현구는 별안간 고함을 꽥 질렀다. "씨바아알!!" 그리고 한번에 힘을 주어 항문에 자지를 푸욱 꽂는 현구. "아아아아아아아악!!!!!!!!!!!!!!!!!!!!!!!!!" 절대 비명을 지르지 않으리라 다짐했던 것은 오만에 불과했던 듯, 다영은 있는대로 찢어져라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다. 배설 이후 정신이 나갔었던 그녀가 다시 격한 반응을 보이기 시작한 것이 반가울 정도로. "씨이...바아아... 죽인다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아아... 아파아... 아파.... 죽을것 같아....흑....흑흑.... 엉엉....." 한번의 돌격으로 자지가 똥구멍에 반이상 먹혀버리자, 다영이가 고통을 이기지 못하고 손바닥으로 샤워실 바닥을 내리치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러거나 말거나 현구는 막무가내로 허리를 뒤로 뺐다 앞으로 밀어넣으며 항문 안에서 피스톤질을 강행하기 시작했다. "흐윽....흐흐흑... 찢어져... 찢어져.... 제발...." 이젠 아까의 기센 모습은 찾아볼 수 없고 눈물을 줄줄 흘리며 애원하는 다영. 그 모습을 바라보는 유미는 단짝친구의 처참하게 망가진 모습에 쇼크를 먹고 멍하니 굳어져 있었다. 나는 현구의 그 변태적인 행위로 인해 얻은 흥분을 이기지 못하고 곧장 유미에게 달려들어 그녀의 속옷과 스타킹을 갈기갈기 벗겨내기 시작했다. "꺄아악!! 왜.. 왜 이러세요..." "뭘 왜 이래, 씨발년아? 니 친구가 저렇게 당하고 있는데 혼자 그럼 편하게 놀래?" "다, 다영이가 시키는 대로 하는 대신 나는 가만히 두기로....." "병신같은 년, 그 말을 믿었단 말야?" 나는 이제 인정 사정 볼 것 없다는 듯 유미의 몸에서 남은 옷들을 단숨에 벗겨냈다. 브래지어가 떨어져나가고, 스타킹이 찢겨져 나갔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팬티를 걷어냈다. "어이~ 현구야. 이거 봐라. 니가 그토록 보고 싶었던 김유미의 알몸이다." 마침내 만천하에 드러난 유미의 알몸. 어둑어둑한 샤워실 안에서 은은히 빛나는 환상적인 몸의 굴곡과 속살결에 더불어 아직 한번도 남자의 손을 타지 않은 깨끗한 분홍색의 젖꼭지와 조갯살이 모습을 보였다. 거뭇거뭇한 하초들 사이에 얌전히 입을 닫고 있는 대음순은 이 깨끗한 보지의 첫주인이 될 남자를 기다리고 있는듯 보였다. "허억... 허억... 으후욱...." 현구는 다영이의 똥구멍맛을 보느라 여념이 없는 와중에도 이 환상적인 유미년의 알몸에서 시선을 뗄 수가 없는지, 열에 달뜬 대추같은 얼굴로 음흉하고 흐뭇하게 씨익 웃어보였다. 이제 쇼타임이 찾아오고 있었다. "이... 이러지 마세요... 아저씨... 제발 이러지 마세요...." 부들부들 떨리는 목소리. 나는 아랑곳하지 않고 현구가 땅바닥에 던져놓은 오일병을 집어들어 그녀의 매끈하고 날씬한 두 다리를 좌우로 잡아 벌리고는, 깨끗한 핑크빛 보지에 오일을 치덕치덕 바르기 시작했다. 삽입을 하기 전, 발가락 끝에서 허벅지 안쪽까지를 혀 끝으로 핥아 올리며 생애 처음으로 남자를 받아들이게 된 유미년에게 공포감을 심어주는 것도 잊지 않았다. 아무래도 생애 첫 생보지 삽입이니 애액이 쉽게 나오진 않으리라.... 이 오일의 용도는 쓸데없는 애무에 시간을 빼앗기지 않기 위함이었다. 이 죽여주는 몸뚱아리를 천천히 음미할 시간은 이후 현구가 없을 때 나 혼자 즐겨도 충분히 늦지 않다. 보짓물 대용으로 오일을 보지 주변에 덕지덕지 펴바르자, 싱싱한 대음순이 번들거리며 생애 최초로 자지를 받아들일 준비를 그럭저럭 갖춘 듯 보였다. 나는 공포에 질린 그녀의 얼굴을 가만히 내려다보았다. 너무도 고양이를 닮은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이목구비. 그 순수한 얼굴이 조금 있으면 다시는 순수함을 되찾지 못한다는 사실이 견디지 못할 만큼 즐겁다. - 쑤우우욱! "꺄아아아아아아아악!!!!!" 아까부터 잔뜩 성이 나있었던 나의 좆대가 오일의 힘을 빌려 여지껏 단 한번도 열린 적이 없었던 대음순 사이를 헤치고 안쪽으로 들어서기 시작한다. 손을 뻗어 그녀의 앵두 같은 분홍색 유두를 꼬집듯이 만진다. 최근 안아왔던 서희 팀장의 유방에 비하면 반 정도밖에 되지 않는 크기이지만 젖꼭지의 빛깔만큼은 너무도 깨끗하고 아름답다. 다리를 M자로 만들어놓고 보니 유미의 맵시 있는 몸매는 더욱 훌륭해보였다. 좌우로 다리가 벌어질때 생기는 두 다리의 각선미 라인이 아주 아름다웠다. 그리고 그보다 훌륭한 것은 바로 첫 자지맛을 보는 처녀보지의 엄청난 조임이었다. "크후웁.... 유미야.... 보지맛 죽이는데...." "흐...흐흑... 으아앙....." 처녀를 상실하는 순간의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견디지 못하고 유미가 대성통곡을 하기 시작했다. 그러거나 말거나 질벽 전체에서 느껴지는 처녀보지의 쫄깃한 조임은 너무나도 맛 좋고 생생했다. 몇 번의 피스톤질을 하자 속을 꽉 메운 듯한 질벽의 근육들이 자지를 꽉꽉 물어오기 시작했다. "이 년 이거.... 잘만 키우면 명기 보지 되겠는데 이거...." 이 쫄깃함은 처녀보지인 덕분도 물론 있겠지만, 보지 자체가 질의 조임이 무척 빈틈없고 세밀하게 자지를 압박해오고 있었다. 명기가 될 소질을 모르고 23년을 살아온 유미년의 순결을 내가 처음으로 갖는다는 사실이 새삼스럽게 너무도 행복했다. - 쑤우우우욱!!! "아흐으으으윽......" 나는 힘주어 유미의 보지에 내 자지를 뿌리까지 틀어박았다. 그러자 터져나오는 유미의 고통의 신음성. 아직 섹스의 쾌감을 알기에는 너무 이르겠지만, 지금은 그것만으로 충분하다. "유미야, 봐. 내 얼굴을 잘 봐두라고. 니 처녀막을 따먹은 남자 얼굴이니까... 킬킬킬." 이런 얼굴에 이런 몸매라면 그동안 얼마나 숱하게 많은 남자들이 이 년에게 댓쉬를 했겠는가. 하지만 이 년의 아다 보지는 바로 내가 깬다. 이렇고 젊고 아름답고 싱싱한 처녀를 내가 가진 것이다. "누가... 당신같은 사람을.... 흑... 흑흑.... 인정 안해...." "킬킬킬.... 여기 피나는거 안보여?" 과연 유미가 숫처녀라는 말은 거짓이 아니었는지 틀어박힌 자지 뿌리로 희미하게 선혈이 묻어나오고 있었다. 이것이 바로 파과혈이라는 말인가.... 흐흐흐. "크아아... 기분 째진다... 너같이 예쁘고 몸매 죽이는 여대생을.... 아다로 따먹다니.... 흐하하...." "흐...흐흑... 엄마... 엄마.... 유성아...." 유미는 울부짖으며 엄마를 찾기 시작했고, 드문드문 가족으로 짐작되는 누군가의 이름도 뇌까리기 시작했다. 그러거나 말거나 나는 좆질에 여념이 없이 이 싱싱한 처녀보지에 내 자지로 길을 내는 작업에만 열중했다. "자... 이제 대망의 피날레다." 유미의 생보지가 어느정도 좆질에 길이 뚫렸다는 생각이 들자, 나는 자지를 뽑고 그녀를 강제로 엎어 다영이처럼 뒤치기 자세를 만들었다. 첫 경험에 바로 뒤치기라면 그녀에게는 너무도 가혹한 형벌이 될 수 밖에 없겠지만, 지금 머릿 속에 떠오른 아이디어를 실행하지 않고는 배길 수가 없었다. "현구야, 이거 봐라. 하하." 나는 여전히 다영이의 똥구멍에 좆을 꽂고 있는 현구를 불렀다. 열에 달뜬 현구는 입을 O 모양으로 벌린 채, 뽕에 맞은 것 같은 표정으로 천국을 노닐고 있었는데, 그 얼굴은 내가 여태까지 본 것중 가장 변태같아 보이는 얼굴이었다. 현구가 그 와중에도 이쪽을 돌아보자, 나는 유미가 다영이와 마찬가지로 개처럼 엎드려 뒤치기 자세를 취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먹음직스러운 유미의 모습에 현구가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내 의도를 충분히 파악한 것 같았다. "자자, 분위기 있게 마무리 하자고." 나는 유미의 뒷보지에 다시 자지를 꽂고는 유미년을 네발로 움직이게 하여 다영이가 항문을 유린당하고 있는 곳으로 기어가게 만들었다. "이랴~ 이랴! 더 빨리 움직여!" 유미년의 새하얀 엉덩이에 손바닥으로 매질을 짝짝 가하며 암말을 타는 듯이 심취해가는 나. 유미의 새햐안 엉덩이는 다영이나 서희 팀장의 그것보다는 볼륨이 덜했지만, 잘록한 허리에서 이어지는 넓은 골반과 궁둥이의 비율로만 놓고 본다면 아름답기로는 셋 중 가장 빼어난 굴곡을 자랑하고 있었다. 게다가 더없이 희고 새하얀 엉덩이의 살결은 마치 누구도 밟아본 적이 없는 새하얀 눈발을 보는 듯 하여, 내가 첫 발자국을 남기게 되는 그 역사적인 순간을 축하해주고 있는 것만 같았다. "너도 빨리 움직여! 이랴아!" 현구도 나를 따라하며 다영이의 통통한 엉덩이에 손찌검을 짜악짜악 해댄다. 두 마리의 암말을 타고 있는 두 남자. 바로 내가 원하던 그림이다. 두 여대생이 굴욕감에 무너진 채로, 개나 말처럼 궁둥이를 쭉 뒤로 뺀 채, 똥구멍과 보지에 자지가 박힌채로, 마침내 단짝친구끼리 서로 얼굴을 마주볼 정도로 가까운 위치까지 서로 기어왔다. "흑... 흑... 다영아아...." "유미야아....흐흑... 나쁜 새끼들...." 그제야 나를 죽일 듯이 올려다보는 다영. 똥구멍을 농락당하느라 그녀의 친구가 순결을 따먹히고 있었다는 사실을 이제야 알아챈 모양이다. 자신이 내 명령에 복종하면 내가 유미를 건드리지 않겠다는 약속을 실제로 믿기라도 한 듯, 그녀는 극심한 분노로, 혹은 극심한 고통으로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 "나쁜 새끼들... 쓰레기 같은 새끼들... 흐흑... 유미야... 괜찮어....?" "다, 다영아... 흐흑.... 나 아파...." "조금만 참아.... 흑...." 두 단짝친구가 뒤치기 자세로 구멍에 좆이 박힌 채, 얼굴을 마주보며 서로를 위로하고 있었고, 지금 이 순간 그년들의 주인이 된 나와 현구는 각자 좆을 박은 암말의 궁둥이를 찰지게 짝짝 갈겨가며 흥에 겨워하고 있었다. "자, 오늘의 마지막 명령이다. 그 자세에서 암말끼리 서로 마주보고 진하게 키스한다. 실시." 다영과 유미의 표정이 딱딱하게 굳어진다. 암말의 주인이 된 우리는 각자 올라탄 암말의 궁둥이를 여유있게 주물럭거리며 능글맞게 웃음짓는다. "빨리 해 씨발년들아! 밤새 괴롭혀줄까? 서로 사랑하는 단짝친구끼리 키스 정도는 할 수 있잖아. 안 그래?" "흐흐흐..." 순식간에 암말이 된 두 계집년들의 구멍에서는 모두 피가 새어나오고 있었다. 한 쪽은 처녀막이 뚫린 흔적, 한 쪽은 똥구멍이 갈가리 찢어진 흔적.... 현구와 나 모두 핏줄기가 묻은 자지를 앞뒤로 흔들어대며 그녀들을 재촉하고 있었고, 보지와 똥구멍으로 각각 자지 하나씩을 몸 안에 받아들인 암말들은 똑같은 자세로 서로의 얼굴을 가까이에서 마주하고 있었다. "유미야....미안...." "다, 다영아...." 서로의 이름을 애타게 부르짖으며 점점 가까워져 가는 두 여자... 아니, 두 암컷. 원초적으로 똑같은 자세를 취한 두 암말의 입술이 서로에게 점점 가까워진다. 그리고 마침내 겹쳐지는 두 여자의 입술. "흐읍... 흡...." "으으읍....." - 짜악짜악짜악!!! "더 찐하게 해, 썅년들아! 혓바닥 굴러가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려야지!" 채찍질을 하듯 나와 현구가 각자 암말의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두들기자, 이제는 모든 것으로부터 이성을 놓은 듯, 두 여자가 한순간 짐승처럼 돌변하여 서로의 입술과 혀를 탐하기 시작한다. 우리가 미쳤듯이, 그리고 이 상황이 미쳤듯이, 제정신으로는 도저히 이 순간을 감당할 수 없었던 두 사람이 마침내 정신을 놓고 무너지기 시작한 것이다. -츄웁츄우웁...쪼오옥... 쪼옥... 단짝친구라는 계집년들 둘이 서로의 입술을 탐하며 혀를 섞고 강제로 키스를 하고 있는 모습은 둘이서만 보기엔 너무도 아까운 명장면 중의 명장면이었다. 물론 이러한 장면들 역시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기고 있는 중이다. 어찌보면 이제는 절도죄에 대한 협박이 없더라도 오늘 있었던 일에 대한 영상들 만으로도 그녀들을 앞으로 노예처럼 부릴 수 있게 된 것이나 다름 없었다. "크하하하! 우정에서 사랑으로 진화한 두 암말의 교미를 축하하며! 마무리 들어갑니다!" 레즈비언적인 키스에 대해 축포라도 쏘듯이, 우리는 각자의 암말에 대포를 쏘듯 좆질을 가하기 시작했다. 나는 유미의 뒷보지에, 현구는 다영이의 똥구멍에. - 푸욱푸욱푸욱!! 쑤욱쑤욱쑤우욱!!! "아아아... 아아아흐.... 흐으으으윽...." "흐읍...흐흐흑....으아으으으...." 두 여인이 신음소리가 마치 앙상블처럼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며 샤워실 안을 절절히 가득 메운다. "키스 떼면 죽는다? 입술 떨어지는 순간 오늘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거야." "으으읍... 으으으읍...." "흐읍... 흐우읍...." 억지로 서로의 입술을 핥고 탐하며 키스에 여념이 없는 두 암말의 뒷구멍을 사정없이 쑤셔대는 우리. 둘 다 절정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다. "크윽... 형님.... 저 이제 쌉니다...." "후우우... 그래... 나도 유미년 보지 더이상 못참겠다...." - 뻐억뻐억뻐억뻐억!!! 꽂는 구멍은 달랐지만 같은 자세로 허리를 놀려가며 우리는 절정을 향해 올라갔다. 엉덩이가 주물러지며 희롱당하는 두 여인들은 이제 이성을 포기하고 흐릿해진 동공으로 서로의 입술을 떼지 않는 것에만 집중하고 있는 듯 했다. 우습게도 그들은 서로의 키스를 통해 그 와중에도 위안을 얻고 있는 듯 보였다. - 찌익, 찌익, 찌이이익.... 뿌직..... "으아...아... 싼다아...." 용트림을 하며 다영이의 똥구멍 안에 그대로 좆물을 토해내는 현구. 나도 순간 고민을 했지만 분위기에 심취하여 에라 모르겠다 하며 유미의 처녀보지 안에 그대로 사정했다. 첫경험의 삽입이 곧장 질내사정으로 이어지는 경험, 그것도 뒷치기에 의해서라니.... 김유미. 아마도 그녀 인생에 있어 최악의 날임이 분명해보였다. 키스하는 두 암말의 뒷구멍에 한껏 좆물을 토해낸 나와 현구. 사정이 끝나고나자 비로소 두 암말은 서로에게서 입술을 떼고 자유로워질 수 있었다. "하아... 하아아... 하아아아... 하아으...." "콜록... 콜록.... 콜록콜록...." 우리가 엉덩이를 움켜쥐었던 손을 놓아주자 그제야 바닥에 허물어져 한껏 거친 숨을 토해내는 두 암컷.... 단짝친구라는 이름의 두 계집은 그렇게 초라한 샤워실 바닥에 알몸으로 함께 널부러졌다. "후우... 후우......" 가쁜 숨을 몰아 내쉬는 나와 현구. 눈을 감고 사정의 여운을 즐기던 현구가 처참하게 널부러진 다영에게로 다가갔다. 처녀보지가 뚫린 유미도 거의 실신지경이었지만, 시종일관 똥구멍으로 현구의 굵직한 자지를 받아낸 다영이는 그야말로 항문에서 가느다란 선혈을 줄줄 흘리며 거의 혼수상태에 빠져있었다. "아... 맛있다.... 씨발년...." 현구가 다영이의 항문에서 뽑아낸 자지를 손으로 달랑거리며 다영이에게 다가가 힘없이 꺾인 그녀의 얼굴 앞에 들이밀었다. 땀에 젖은 머리카락이 얼굴 전체를 덮어 그녀의 표정을 알아볼 수는 없었으나, 현구는 그녀의 입을 찾아내 가차없이 자지를 쑤셔박았다. "내가 아까 말했지? 니 똥 묻은 자지를 직접 입으로 빨게 해주겠다고." "우욱....욱... 우웨에에에엑....." 자지 표면에 묻은 자신의 배설물 흔적에서 느껴지는 역한 악취를 견디지 못한 다영이가 샤워실 바닥에 격한 토악질을 하는 소리가 샤워실 안을 가득 메우기 시작했다. 성욕이 해소되고나니 동정심이 느껴질 정도로 처절한 구토 소리. 하지만 그녀들에게는 참으로 미안한 얘기지만.... 이것은 시작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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