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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 민아의 부끄러운 비밀 - 1장



여중생 민아의 부끄러운 비밀민아는 두 손으로 조용히 문을 열고 양호실 안으로 고개를 살짝 넣었다. "양호선생님.. 계세요?" 양호선생님을 불렀지만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민아는 조용히 발길을 양호실 안쪽으로 옮겼다. 책상에는 읽다가 잠시 자리를 비웠는지 책이 펼쳐져 있었고 그 사이에는 펜이 놓여있었다. 민아가 잠시 두리번 거리는데 갑자기 양호선생님이 나타났다. "어디 아파서 왔니?" 양호선생님은 검고 긴 웨이브머리가 잘 어울리는 미인이었다. 약간 헐렁해보이는 하얀 가운 사이에 레이스가 달린 흰 블라우스와 잘록한 허리가 강조되는 무릎이 보일 정도의 빨간 스커트를 입고있었다. "안녕하세요." 아직까지 다 수그러들지 않은 상태라 민아는 제대로 서있지 못했다. "저 몸이 안 좋아서요..." 민아는 그렇게 얼버무릴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마이 주머니에 넣은 손이 아랫배로 향해있는 것을 본 양호선생님은 다행히 금방 수긍해주었다. "혹시... 주기니?" "주기는 아닌데요.. 배가 아프네요." "주기가 아니더라도 배가 아프기도 하지. 담임선생님 허락받고 왔니?" "네." "일단 침대에 누워서 편히 쉬어." 양호선생님은 한쪽에 있는 침대로 민아를 데려갔다. 민아는 들키지 않으려고 주춤대면서 흰 침대에 몸을 가누었다. "혹시 열은 나니?" 갑자기 양호선생님이 누워있는 민아 쪽으로 몸을 가누면서 민아의 이마에 손을 댔다. 민아는 순간 차가운 손의 감촉에 진정되는 느낌을 받았지만 곧바로 진정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졌다. 분명 기본적으로는 여자인데도 불구하고 민아의 얼굴에 양호선생님의 머리카락이 스쳐지나가며 느껴지는 감촉과 향기에 다시 한 번 커지고 있음을 느꼈다. 그리고 바로 눈 앞에 있는 잘록해 보이는 허리와 대조되는 양호선생님의 가슴.. 블라우스 사이로 살짝 비치는 브래지어.. 순간 민아는 얼굴에서 열이 뿜어져 나오는듯한 느낌을 받았다. "열도 조금 있나보네?" 아직까지는 사정을 모르는 양호선생님은 혼자 멋대로 판단해버리고는 희고 얇은 이불을 덮어주며 민아의 어깨에 양호선생님의 가슴이 살짝 스쳤다. "여기서 쉬다가 불편하면 언제든 불러. 난 항상 여기 있으니까." 잠시 무방비 상태로 침대에 걸터앉아 양호선생님의 빨간 치마가 민아의 눈 앞에 있었다. 치마가 살짝 올라와 무릎 위 허벅지가 살짝 보여 민아의 숨기고자 하는 의지에 반해 입에서 작은 신음소리가 나왔다. 하지만 양호선생님은 바로 일어나 나가며 커튼을 쳤다. 겨우 수그러드나 싶었지만 다시 커져버려 민아는 아주 난감했다. 그러고보니 튀어나온 부위를 숨기기 위해 계속 양손을 아랫배와 다리 사이에 올려놓고 있었다. 민아는 몸을 옆으로 틀었다. 아.. 샴푸냄새... 민아가 베고있는 베개에서 양호선생님의 샴푸냄새가 났다. 방금 전까지 여기에 누워있었던 것이다. 민아는 충동을 누르지 못하고 치마를 살짝 허리춤까지 올렸다. 팬티스타킹 속에서 커진 그것은 팬티스타킹을 뚫고 나올 기세였다. 민아는 팬티스타킹을 허벅지까지 조심스게 내렸다. 스타킹과 팬티에 끈적한 액체가 묻어있었고 팬티 아래부분에도 다른 종류의 물로 젖어있었다. 민아는 팬티까지 살짝 내렸다. 오늘따라 만지는 것을 참을 수 없었다. 옆으로 돌아누운 채로 민아는 겹겹이 가려져있던 은밀한 부위를 쓰다듬기 시작했다. "하응.." 옆에 양호선생님이 있다는 생각에 소리를 낼 수 없었지만 민아의 입에서는 약간 한숨같은 신음소리가 새어나왔다. 민아가 얼굴을 묻고있는 베개에서 나는 샴푸냄새 때문에 민아의 머리 속은 온통 양호선생님 뿐이었다. 민아는 곧바로 내보내고 싶은 충동을 느꼈다. 이불 속에서 민아의 은밀한 부위가 완전히 노출된 시점에서 흔적을 남기면 안 된다는 민아의 생각은 벌써 저 멀리 날아가 버렸다. 양호 서, 선생님! 끝까지 신음소리는 참아냈지만 아래쪽은 참아낼 수 없었다. 결국 이불과 요 한 구석에 민아는 자신의 챙피한 흔적을 남겨버렸다. 조금씩 특유의 냄새가 났지만 민아는 팬티와 스타킹은 놔두고 치마만 내려 살짝 가리면서 제발 냄새가 빨리 없어지길 기다리는 수 밖에 없었다. 다행히 양호선생님이 들어오지도 않았고 갑자기 몰려오는 피곤에 민아는 스르륵 잠들었다. 숨죽인 신음소리가 새근새근 숨소리로 바뀌고 얼마 지나지 않아 소리없이 커튼이 살짝 열리고 양호선생님이 고개를 빼꼼 내밀었다. 양호선생님은 조용히 자고있는 민아에게 다가갔다. 이 냄새는... 양호선생님은 전에도 이런 냄새를 맡은 적이 있었다. 양호선생님, 다솜은 이런 냄새를 고등학생일 때 처음 맡았었다. 학교에서 제법 늦은 시간에 돌아온 다솜은 평소처럼 집에 돌아오자마자 샤워를 하기위해 방에서 갈아입을 옷을 챙기고 화장실로 들어갔다. 당시 화장실 앞에 있는 세탁기에 입고있던 옷을 넣고 갈아입을 옷을 옆에 놓고 샤워를 하는데 밖에 인기척이 있었다. 다솜이는 샤워기를 켜둔채 불투명한 유리문 앞에 다가가 살며시 귀를 대보았다. "누나... 누나.." 자신의 남동생이 자꾸 누나라고만 하고있었다. 다솜이의 남동생은 약간 자폐증이 있어서 15살인데도 불구하고 이제 갓 중학교에 입학한 중1이었다. 그때까지는 동생에 대해 별다른 의식을 하지않는 다솜은 별 신경 쓰지않고 샤워를 마치고 수건을 들고 화장실 밖으로 나왔다. 깨끗한 속옷을 입고 옷을 입고 문득 무언가에 이끌린 듯 다솜은 세탁기를 열고 자신의 팬티를 꺼냈다. 자신의 팬티에서는 매우 낯선 냄새가 났다. 다솜은 팬티 안쪽을 살펴보았다. 팬티 아래부분과 앞부분에 젖은 흔적이 있었다. 다솜은 살짝 코를 대보았다. 냄새가 심하게 났다. 학교에서 성교육을 받은 다솜은 그것이 남자의 정액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고 방금 남동생이 자기가 샤워하는 동안에 자신의 팬티로 자위를 했다는 사실을 금방 알았다. 그 순간 다솜은 화가 치밀어 올라 팬티를 쥐고 어떻게 해야할까 생각하다가 평소에 아들의 편만 들어주는 엄마를 생각하고는 바로 세탁기에 던져넣고 방으로 들어갔다. 방에 들어가 컴퓨터를 하던 다솜은 지식인에 이런 내용을 올렸다. 지식인에 올리고나니 다솜은 갑자기 궁금해져서 다시 세탁기로 가서 아까 그 팬티를 꺼내 냄새를 살짝 맡았다. 익숙하지 않아 그런지 거부감이 느껴졌지만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 잠시 후 발소리가 들려 다솜은 그 팬티를 세탁기에 다시 넣고 방으로 돌아왔다. 다솜을 대상으로 한 남동생의 행각은 계속 되었다. 남동생은 팬티 뿐만 아니라 브래지어, 스타킹, 잠옷, 속치마, 심지어는 교복치마에까지 자위를 해 정액을 묻혀놓았다. 대부분 다솜이 입고나서 세탁기에 넣어놓은 것들을 꺼내서 했다. 다솜은 여러가지 감정이 교차해 그런 남동생을 모른척 했다. 그러자 남동생의 행각은 점점 더 대담해져서 세탁기 앞에서만 하던 자위행위를 다른 장소에서도 하였다. 한번은 다솜이 없는 틈을 타 다솜의 방에 들어와 베개에 흔적을 남기고 다음 날 입으려고 걸어놓은 블라우스와 교복치마에 흔적을 남기기도 했다. 다솜이 학교에 가려고 걸어놓은 교복을 입으려는데 약간 흐트러지게 걸려있어서 확인해보니 교복 안감에 약간 흔적이 남아있었다. 다솜은 당장이라도 다시 빨고 싶었지만 바로 학교에 가야되서 그 옷을 입을 수 밖에 없었다. 남동생의 행각은 점점 심각해져 때때로는 다솜의 속옷을 가져가기도 했다. 다솜이 샤워를 마치고 확인하려고 세탁기 문을 여는데 속옷이 없어지기도 했다. 그렇게 점점 심해져 남동생은 다솜이 자는데 몰래 들어와 다솜의 냄새를 맡으며 자위를 하기도 했다. 다솜은 처음에 불쾌한 감정은 흐려지고 어느새 알게 모르게 그런 남동생을 보며 살짝 흥분하기까지 했다. 어느 날 다솜은 샤워 중에 또 자신의 옷으로 자위를 하러 온 남동생을 문 하나를 사이에 둔채 다솜도 자위를 할 정도였다. 어느 날 남동생이 다솜이 자는데 몰래 들어와 바로 옆에서 자위를 했다. 다솜은 깨어있었지만 자는 척했다. 평소처럼 바닥이나 이불에 했으면 그냥 넘어갈 수 있었을텐데 남동생은 다솜의 베개에 한다는 것이 너무 세개 나와버려 다솜의 얼굴에 해버렸다. 거기다 다솜은 반사적으로 찌푸리며 반응을 해버렸다. 이 때 다솜과 남동생의 서로 자신을 숨기던 벽이 무너져 내렸다. "응?" 다솜이 반응을 하며 정액이 묻은 얼굴을 손으로 문지르는 순간 남동생은 방에서 나갈 생각조차 못 했다. 언제나 자신에게 있어 아름다운 여신이었던 다솜에게 그의 더러운 추태가 드러났다는 생각에 자위를 하던 상태 그대로 몸이 굳어버려 아무런 행동을 못 했다. "너 여기서 뭐 해.. 꺅!" 다솜은 줄곧 알아왔지만 처음 알게된 듯한 연기를 하였다. 다솜은 이불로 자신의 몸을 가리며 남동생에게서 최대한 멀리 했다. 남동생은 여전히 자신의 그곳을 드러낸채 가만히 있었다. "바... 바지.. 저기.." 다솜은 남동생이 바지를 입게하고 바로 조용히 나가라고 했다. 남동생이 나가고나서 다솜은 휴지를 꺼내 자신의 얼굴에 묻은 정액을 대충 닦고 휴지에 묻은 정액 냄새를 맡아보았다. 그러다 다솜은 자신의 파자마 안에 손을 살짝 넣어보았다. 팬티가 축축하게 젖어있었다. 남동생이 자신의 머리맡에서 자위를 할 때부터 휴지에 묻은 정액 냄새를 맡을 때까지 다솜은 자신도 모르게 흥분하고 있었다. 휴지를 쓰레기통에 버리며 다솜은 새로운 놀이에 대해 떠올리고 곧바로 잠을 청했다. 다음 날 학교에서 최대한 일찍 돌아온 다솜은 가방만 방에 놓고 바로 남동생의 방문에 노크했다. 남동생은 매우 놀라 눈도 맞추기 못 했다. 다솜은 남동생 방에 들어가 침대에 걸터앉았다. "......" "......" 다솜은 한동안 말없이 남동생을 쳐다보기만 했고 남동생은 고개를 숙인채 눈조차 맞추지 못했다. "말해봐." 다솜이 먼저 말을 꺼냈다. 남동생은 또 한동안 우물쭈물대다 겨우 말했다. "미안해. 누나." "미안하면 다야? 그동안 내가 몇번이나 참아왔는데." 다솜은 바로 후에 할 일을 생각하려 일단 기선제압을 하였다. 기선제압 이전에 잘못한 쪽은 남동생 쪽이어서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었다. "미안해... 용서해 줘." "미안하다는 말로 끝날 일이야, 이게?" 다솜은 잔잔하지만 약간은 차갑게 말을 이어나갔다. "제발 부모님한테는 말하지 말아줘.." 결국 남동생이 먼저 용서를 구하며 선처를 구했다. 하지만 다솜은 남동생에게 선처해줄 생각이 전혀 없었다. 다른 방향으로. "그렇게 용서받고 싶으면 잘못했다고 빌어봐." 다솜은 여전히 침대에 걸터앉은 채로 거만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무릎까지 오는 치마를 살짝 펴는 척하면서 허벅지가 보이게 올렸다. 잠시 후 남동생은 다솜 앞에 무릎꿇고 고개를 숙였다. "정말 앞으로는 다시는 안 그럴게. 제발.. 용서? 줘... 잘못했어." 남동생은 무릎을 꿇은 채로 고개를 숙이고 빌었다. "내 눈을 봐." 남동생은 살며시 고개를 들어 다솜의 눈을 보려고 했다. 하지만 눈을 드는 순간 드러난 다솜의 스타킹신은 허벅지를 보는 순간 조금씩 바지가 불룩해지기 시작했다. 그간 여신의 비밀스러운 곳을 가려주는 천으로 자신의 욕망을 위로하기만 하다 지금 그 비밀스러운 곳이 바로 눈 앞에 있는 것이었다. "내 눈을 똑바로 봐." 다솜은 다리를 살짝 벌리며 남동생의 눈을 쳐다봤다. 남동생은 어쩔 수 없이 다솜의 눈을 봤지만 어제의 일 때문에 눈을 맞추고있을 수 없었다. 그리고 그러면서 시선이 내려가면 바로 그 곳에 자신이 그토록 원하던 그곳이 있는 것이었다. 남동생의 바지는 터질듯하게 되었다. "일어나." 다솜은 남동생에게 명령했다. 하지만 남동생은 바로 일어설 수 없었다. 다리 사이의 그것이 이미 최대한으로 커져버려 누나에게 보이기 부끄러웠기 때문이다. "일어나랬지." 남동생은 마지못해 일어났다. 그리고 바지가 텐트친 것처럼 툭 튀어나와 있었다. 다솜이는 천천히 침대에서 일어났다. 그리고 남동생의 다리 사이를 유심히 바라보았다. 남동생의 얼굴은 새빨개졌다. 다솜은 속으로는 떨렸지만 겉으로는 냉정한 척하면서 남동생에게 말했다. "너 이거 뭐야." 여전히 얼굴이 빨개진 채 고개를 숙이고 아무런 대답 못 하는 남동생을 계속 몰아붙였다. 다솜은 손을 그것 위로 가져갔다. 문득 학생이 자고있는 침대 커튼을 살짝 열고 고개만 빼꼼 내민 상황에서 양호선생님, 다솜은 고개를 저으며 회상을 접고 지금 자신이 맡고있는 냄새를 부정하려고 했지만 아니라고 생각해도 분명히 나고있는 냄새였다. 다솜은 최대한 소리나지 않게 자고있는 민아에게 다가갔다. 민아는 얇고 하얀 이불을 덮은 채 곤히 자고있었다. 잠시 가만히 민아의 숨소리를 들은 다솜은 민아가 자고있음을 확인하고 천천히 조심스럽게 이불을 옆으로 제쳤다. 이불이 제쳐지고 민아의 몸이 드러났다. 아까보다 냄새가 더 진하게 나는 것이 느껴졌다. 아까 여자화장실 사건이라면서 도는 이야기를 어깨넘어 듣게된 다솜은 민아가 그 사건의 주인공이라 생각했다. 그래서 잠시 확인차 이불을 제쳐본 것이지만 지금 자신 앞에서 자고있는 순진하게 생긴 소녀가 아직까지 남자의 냄새를 품고있을 정도로 격렬하게 범해졌다고 생각하니 다솜은 묘하게 흥분되었다. 그리고 무언가에 이끌리듯이 자고있는 민아의 치마끝을 두손가락으로 살짝 쥐고 올렸다. 허벅지가 점점 보이고 조금 더 올리자 스타킹과 팬티가 내려와있는 것이 보였다. 다솜은 민아에게 들킬까 긴 머리를 한 손으로 쥐고 얼굴을 민아의 허벅지 가까이 대고 치마를 마저 들쳤다. "!" 다솜은 순간 자신의 눈을 의심했다. 지금 자신이 꿈을 꾸고있는 것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말도 안 되..." 순간 자신도 모르게 혼자말이 튀어나왔다. 분명 겉으로 보기에 소녀인데 다리 사이에는 남자의 것이 달려있었다. 하지만 아까 들어올 때 목소리는 전혀 남자의 목소리가 아니었다. 다솜은 민아의 숨겨져있던 부위를 자세히 보았다. 남자의 것 아래 여자의 그곳도 같이 존재하고 있었다. 다솜은 숨을 삼키고 치마를 아까 있던 상태 그대로 돌려놓고 이불을 덮어주고 나와 커튼을 쳤다. 아직까지도 심장이 벌렁벌렁대고 온 몸이 떨렸다. 그리고 머리 속에는 다시 옛날에 있었던 일이 떠오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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