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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 첫경험 (상편)



​변태와 숫총각 여기는 밤이오면 불야성처럼 밝은 유흥가가 밀집된 곳으로 거리양쪽으로는 상품을 진열한 것처럼 아가씨들이 반나의 모습으로 영업을 하는 곳이었다. 그런데 지나가는 사내들을 유혹하는 아가씨들은 하나같이 늘씬하고 빵빵한 것이 모델들을 하여도 좋을 만한 몸매에 얼굴도 반반하여 사내들이 침을 삼킬만했다. 아가씨들은, 절반 정도는 쇼윈도안에서 나머지 절반은 밖에서 흘끔거리며 지나가는 남자들에게 윙크를 하거나 팔소매를 잡고 안으로 끌어들이기에 분주했다. 그중에 한곳 붉은 조명등은 켜있지만 아가씨는 보이지 않는 19호실의 내실에서는 한참 손님과 아가씨간에 실갱이를 하고 있었다. "이년아, 오늘일랑 똥구멍에 한번 해보자" "거긴 안돼, 오빠!" "돈 더주면 될거아냐!" "싫어! 오빠" "씨벌! 그럼, 딴데로 가지 뭐" "그냥 내가 빨아주면 안되? 앉아봐! 오빠, 콘돔 씌우게" "좆도 오늘은 똥구멍에 박아볼려고 작정했는데" "오늘은 변비때문에 안되고 다음에 꼭 해줄께, 오빠! 어머! 오빠꺼 디게 크다" 나영은 제법 늘씬한 몸매를 가지고 있는데다 탐스러운 가슴을 소유한데다 얼굴에 화장이 잘받아 서른이 넘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그런대로 현상유지는 하고 있는 아가씨였다. 나이로 봐서는 이미 은퇴를 해도 해야 할 한물간 퇴물임에 분명하였으나 낙천적으로 무던한 성격에 친절한 서비스, 그리고 글래머의 몸매로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커버했다. 그러한 나영의 앞에 아랫도리를 벗어 볼품없이 가늘고 길쭉한 물건을 덜렁거리며 흉물스럽게 내놓고 투정을 부리는 사내가 있었다. 사내의 몰골은 아랫배는 불록나와 배사장이라 불려도 좋을만한데다 대머리까지 훌렁 벗어진 50대 초반의 개기름이 흐르는 지저분한 인상의 사내였다. 나영의 여태까지의 경험으로 이러한 사내는 본전 찾으려고 갖은 변태적인 행위를 요구한다는 것을 알았지만 얼른 사내의 비위를 맞추며 물건을 두손으로 쥐고 입에 물었다. 절차상으로는 냄새나는 물건을 씻어준다음 행위에 들어가지만 이런 사내는 자신의 입맛에 맞는 여자를 찾아 바지를 다시 꿰어입고 나갈 것이 분명했기 때문이었다. 나영의 노하우로는 사내들은 일단 모름지기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배설만 시켜주면 끝난다는 지론에 의하여 사내의 물건을 키우기 위하여 부지런히 혀를 놀렸다. "흐흐! 다음에 네년 똥구멍 예약했다" "후르릅, 우읍!" 나영은 자신의 입속에서 한참 팽창하는 물건을 입에서 빼지 않은채 사내의 말에 고개를 주억거렸다. "좆같은년! 하필이면 지금 변비걸려가지고, 난 똥구멍에 금테둘른 줄 알았잖아?" "오빠는, 다음에 응?" "흐흐!" "그런데 오빠꺼 딥다 크다" 어느덧 완전히 팽창하였는데도 불구하고 왜소해 보였지만 나영은 애써 내색하지 않고 사내의 기분을 풀어주며 사내의 물건에 재빨리 콘돔을 씌워가기 시작했다. 경험이 워낙 많아 새까만 외관의 물건의 귀두에 콘돔을 씌우며 나영으로 부터 속에 없는 칭찬을 듣자 사내는 저으기 고무되었는지 나영을 게슴치레 내려다 보면서 말했다. "이년아, 이래봐도 왕년에는 이좆대가리를 못먹어서 기집들이 줄섰었지. 흐흐! 그때가 좋았었는데" "정말?" "그럼 이년아!" "아파!" 나영이 무릎을 꿇고 물건에 콘돔을 거의 씌워가자 사내는 저으기 만족해하며 자신의 눈앞에 가득히 보이는 나영의 출렁거리는 커다란 유방을 두손으로 움켜 쥐었다. "젖통 하나는 미련스레 크네" "살살 만지란 말야!" 사내의 물건에 콘돔을 뿌리까지 닿도록 완전히 씌우자 그첨단 부분이 울긋불긋 한 것이 제법 이었다. 나영은 사내를 달래며 입을 벌려 그러한 사내의 물건을 또 다시 덥썩 물었다. 후릅후르릅질쩍쩌저접할짝쭈죽.. 나영이 자세를 잡고 사내의 물건을 살살 빨다가 이빨로 찝어주고 이윽고 본격적으로 훑듯이 빨아주기 시작하였다. 나영의 노련한 혀의 놀림에 사내는 극도의 쾌감을 맛보며 으스러지게 나영의 물컹거리는 유방을 쥐자 손가락사이로 뽀얀 살이 삐져나와 가관이었다. "헉! 씨발! 그..그러다 그냥 거기다 싸겠다" 사내가 자신의 물건을 나영의 입에서 회수하자 나영은 얼른 바닥에 누워 다리를 벌렸다. "오빠꺼 얼른 넣어" "이런 씨발년! 보지가 너덜거리는게 완전히 할매보지 아냐?" 그동안 시커먼 음모에 가려 보이지 않다가 나영이 자세를 갖추며 다리를 벌리자 닭벼슬처럼 너덜하게 보이는 음순을 바라보며 인상을 찌뿌렸다. 순간 나영은 사내의 막말에 극심한 분노와 치욕감을 동시에 느꼈으나 나영은 프로답게 이내 평상심을 찾고 사내의 물건을 쥔다음 자신의 균열에 스스로 삽입 시켰다. "오빠 딴소리 하지 말고 얼렁해!" "좆같은 년!" 철퍽처퍼덕찔꺽철퍽파바박찔걱찔쩍... "으으..이이..아아아..으으으.." 마침내 투덜거리던 사내가 펌프질을 시작하자 나영은 코맹맹이 소리를 내며 사내를 자극하고 사내는 자신의 하체를 실어 몰아쳤다. "헉헉, 보지는 할매보진데 씨벌 그래도 찰보지네. 헉! 싸.싼다. 이년아!" 찔꺽철퍽파바박찔걱찔쩍철퍽처퍼덕... "아아아..으으으.으으..이이..." 나영은 결국 배설을 하면서도 불평불만을 퍼붓는 사내의 말에 대응을 하지 않은채 억지 신음성을 내며 오로지 자신의 일에만 충실하였다. "오빠, 기다려" 나영이 댓자로 누운 사내의 물건에 씌워져있던 콘돔을 다시 벗겨내고 휴지통에 집어 넣은 후 밖에 나갔다. 이윽고 나영은 욕실에서 뒷물을 한 후 박카스와 물수건을 가지고 들어와 보잘것없이 쪼그라든 사내의 물건을 뿌리까지 씻겨준 다음 팬티까지 입혀 주었다. "오빠, 마셔" "오늘은 꼭 뒤쪽에다 할려고 했었는데 씨발!" "오빠 다음에, 알았지?" "알았다. 나중에 딴소리하지마! 참, 네 이름이 뭐야?" "미스한이야, 오빠" "다음에 올께" "응, 오빠, 잘가아~" 이윽고 완전히 옷을 입은 사내는 아까까지의 위풍당당한 모습은 사라지고 왠지 허둥대며 밖으로 나갔다. 나영은 행위뒤에 사내들이 그렇게 허둥거리는 이유를 찾아보았으나 이해 할 수가 없어 할일 없이 창밖의 골목을 내다 보았다. 아직도 한참시간이라 그런지 골목은 사내들을 잡아끄는 아가씨들의 교태스러운 소음과 자신의 취향을 고르려는 사내들의 반발로 몹시 소란스러웠다. 나영이도 얼른 화장을 고치고 입으나 마나한 나팔처럼 펴지는 하얀 똥꼬치마를 걷고 T백의 하늘색 팬티를 꿰어 입었다. 이윽고 채비를 마친 하얀탱크톱의 웃도리를 매만지며 쇼윈도에 들어서서 창밖에 두눈을 가져가 사내들과 실갱이를 벌이는 아가씨들을 번갈아 바라보았다. 늬덜이 아무리 그래봐야 날 당할 수 있을 것 같애? 나영은 진열창을 활짝 열어놓고 호객하는 것도 모자라 사내만 보인다하면 쏜살같이 밖에 나와 드잡이질을 하는 아가씨들을 조소하듯이 바라보았다. 대개의 아가씨들은 이제 겨우 20대 초반의 팽팽한 몸매를 뽐내는 나이였으나 붉은 조명과 어우어진 짙은 화장으로 나영이 또한 얼핏 보기에 한참때의 물좋은 아가씨로 보였다. 더구나 다른 아가씨들보다는 배는 커보이는 탐스러운 가슴과 잘룩한 허리, 그리고 일자로 자리잡은 배꼽아래로 짧은 치마 밑으로 슬쩍쓸쩍 노출되는 끈팬티는 사내들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다. 나영은 의도적으로 자신의 유방의 골짜기가 한껏 노출되도록 복장에 최대한 신경을 쓰면서 허리까지 내려오는 긴머리를 풀고 궁형으로 틀어올려 갈무리하기 시작했다. "오빠 놀다가!" "난 아녜요" "군인 아저씨는 좆도 없어?" "오빠, 잘해줄께. 응!" 나영이 머리를 다 매만지고 거울을 보며 루즈를 바르는 순간 밖이 또다시 소란스러워졌다. 나영이 입술을 바르다 말고 거울속에 가득히 들어오는 골목안 광경을 바라보고는 동작을 멈추었다. 이곳에서는 흔하지 않은 군복을 입은 사내가 아가씨들의 호객을 뿌리치며 이쪽 방향으로 오고 있었다. 직감적으로 나영은 사내의 모호한 태도에서 이런곳을 출입하지 않은 순진한 사내라는 것을 간파해냈다. 한편 만호는 연신 염두를 굴렸다. 만호는 벌써 경험해도 하였었야만 할것 같은 첫경험을 하지 못한 관계로 선임병들은 물론 후임병들 한테도 도통 체면이 안섰다. 병영생활시 시간만 나면 선임병들이나 후임병들이나 자신들이 겪은 성경험을 실감나게 설명하여 힘들고 무료한 군생활의 활역을 불어 넣는 역할을 하는데 자신은 도통 경험이 없어 소외 되어 버리고는 했다. 기실 군생활이라는 것이 피끓는 혈기로 무장된 한참때에 이성과 강제로 격리된채 생활하다보니 선임병들은 신병들의 성경험을 듣는 것으로 욕구불만을 해소하고는 하였다. 만호역시 신병때 이성과 접촉하였던 것을 말할 것을 강요를 당하였으나 그 부분에는 한마디도 할 수 가 없었다. 한번 해보자 만호는 그래서 첫휴가만 나오면 경험해보리라고 결의를 다졌다. 결국 작심한대로 첫휴가를 받은 첫날 여태 PC방에서 어둑해지기를 기다리며 시간을 보내고 여러번 망설이다 골목을 들어선 것이다. 그러나 만호의 입장에서는 아무리 돈을 지불하고 경험하는 일이라지만 생전 처음하는 거룩(?)한 행사이니 만치 예쁜것은 말할 것도 없고 몸매도 받혀주는 아가씨에다 마음씨도 착하고 이왕이면 가슴이 큰 아가씨를 만났으면 하고 소원했다. 만호의 집안은 누나나 여동생도 없고 남자동생만 있는데다 엄마마저 일찍 여위였기에 이성을 모르는 숙맥으로 성장할 수 밖에 없었다. 더구나 성격까지 소심하여 이성간에 시원하게 말한번 건네어 보지 못한채 지내왔다. 이윽고 만호가 골목에 들어서는 순간 반나의 아가씨들이 차례대로 연신 자신의 팔을 잡아끌어 만호는 떼어놓느라 꽤 곤욕을 치러야 했다. 그러나 그나마 다행한 것은 만호가 그렇게 거절하고 앞으로 이동하면 더이상 따라오지 안했다. 경황중에서도 만호가 터득한 것이 아가씨가 소속된 가계앞에서만 자신에게 호객을 하고 자신의 가계를 벗어나면 그다음 가계에 소속된 아가씨가 호객을 넘겨 받아간다는 것을 알았다. "군인오빠, 잘해줄께" "난. 아니라니까요" 붉어진 얼굴로 만호가 막 빨간 배꼽티에 마찬가지로 빨간 미니스커트 복장의 아가씨의 호객을 뿌리치고 앞을 쳐다보다가 마침 자신을 바라보는 나영과 눈이 마주쳤다. 순간 백옥같은 살결에 어울리는 궁형의 머리에 훤칠한 키와 커다란 눈망울을 가진 나영을 바라보는 순간 숨이 멋을 것 같았다. 자석에 이끌리듯 만호는 쇼윈도에서 자신을 향하여 걸어나오는 나영을 새삼 바라보며 어리벙벙한 자세로 다가가기 시작했다. 아가씨는 늘씬한 키에 어울리는 각선미하며 가슴이 풍만하여 하얀 탱크톱이 벗겨질 정도로 출렁거리는 것이 평소 만호가 꿈속에서 상상하였던 이상형 그 자체였다. "오빠, 이리와요" "..아, 네" 나영은 사랑하는 사이처럼 얼른 만호의 팔짱을 자연스레 끼고 얼떨떨하던 만호는 몹시 쑥쓰러워하며 나영이 이끄는 대로 따라가기 시작했다. "어머! 뭐해? 호호!" "...저..사실은 처..처음이라" 나영이 내실을 다녀온 사이에도 만호는 겨우 웃도리인 야전점퍼만 벗은채 나영이 자신을 바라보며 기막히다는 표정으로 웃자 만호는 선생님 앞에서 벌받는 학생처럼 어쩔줄을 몰라했다. "우선 옷부터 벗어야지" "아~예, 그런데 웃도리도 벗어야 하나요?" "호호! 그럼요" 나영의 부드러운 말에 말잘듣는 아이처럼 허둥대며 옷을 벗기 시작하고 어느덧 런닝과 팬티 바람이 되자 몹시도 쑥쓰러워하며 나영을 건네다 보았다. "자, 이리오세요. 내가 나머지는 벗겨드릴께" 만호가 나영의 앞에 엉거주춤 서자 나영은 두손을 내밀어 런닝부터 천천히 벗기기 시작하고 만호는 나영의 서글서글한 포근한 인상에 잔뜩 긴장하였던 몸이 풀어지며 편안해졌다. 오히려 나영이 자신의 런닝을 벗겨주기 위하여 손을 내밀자 길고 가는 손가락을 보는 순간 불뚝하고 아랫도리가 팽창했다. "어머! 근육좀 봐! 멋있다 오빠!" 런닝을 벗은 만호의 상체는 평소 운동과 혹독한 훈련의 성과로 근육이 역삼각형으로 불거진데다 구릿빛의 피부에 아랫배까지 일자로 덮힌 시커먼 털들로 인하여 튼튼하고 믿음직하게 보였다. 자신의 상체를 바라보며 나영이 감탄을 하자 만호는 고무되어 무릎을 ?힌 나영을 내려다보았다. 순간 터질듯 융기한 탱크톱안의 가슴과 가슴의 골짜기가 훤하게 노출되어 보이고 설핏 꼭지까지 보이자 대책없이 아랫도리의 물건이 잔뜩 발기했다. "어머나! 딥다 큰것 같다. 오빠" "헉!" 나영이 국방색의 트렁크 팬티를 뚫고 나올듯 솟은 만호의 아랫도리를 팬티위로 쓰다듬고 보듬어주자 찌르르하며 쾌감이 몰려오고 만호는 그것만으로도 사정 할 것만 같았다. 나영은 만호가 밝힌대로 첫경험 상대로 자신을 선택하였다는 것에 기뻐하며 이왕이면 숫총각과의 섹스를 정성을 들여 하고 싶어졌다. "팬티 벗겨줄께" "헉! 누..누나" 나영은 두손가락을 펴 팬티의 고무줄에 걸고 탄력감을 음미하며 천천히 밑으로 내리자 꼿꼿한 물건에 걸리고 이내 사내의 분신이 완전히 들어났다. "어머! 예뻐!" 나영은 자신의 눈앞에서 꺼떡거리는 물건을 새삼스럽게 바라보며 눈을 떼지 않은채 발목까지 내렸던 팬티를 완전히 벗겨버렸다. 나영은 숱한 사내들의 물건을 봐왔지만 이렇게 신선한 물건은 얼마만인지 기억이 가물거렸다. 자신의 눈앞에서 연신 위아래로 꺼떡거리는 물건은 보통 사내들 것처럼 평범한 크기였으나 흥분 때문에 힘줄과 실핏줄이 불거져 무척 튼튼하게 보이고, 이미 겉물이 나와 번들거리는 표면은 그럭저럭 봐줄만 하였다. 다만 경험을 하지 않은 증거로 핑크빛의 귀두와 아직 포경수술을 하지 안하여 반쯤 덮힌 뽀얀 겉살은 보기에도 무척 신선하게 보였다. "오빠, 이리와! 씻어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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