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년만에 낚시 금오도 벗꽃감시 데이트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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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 청산도 도보 대물 3번이나 팅해 자신의 낚시실력을 질책하며 겨울낚시 숨 죽이고 있다가 작년 벗꽃 만발때 숭어랑 5수 추억에 용기를 내 혼자 도전하려는데 와이프 차에 있는다고
철수전 좌측 두포,와 직포 곶부리 매봉산 정상부분, 뒤로 연도가 희미하게 보입니다. 05:30 내려 바로 전자찌로 시작 날이 새고 수면에 복어가 나타나고 한 뼘도 안되는 치어급 복어가 잡히고 심지어 옥수수에도 입질 걸려 옵니다. 남풍에 내린곳에서 평평한 납대기로 만조후 이동 뒤바람에 낚시하기 좋고 노래미, 볼락, 쏨배이 배도라치 등 잡어가 인사를 합니다. 야외음악당이 보이는 신선대옆 직벽 멋진 곳입니디. 검은 김이 반짝이고 믈속에는 미역이 춤을 춥니다. 만조전 파도치는 도랑물에 반탄류가 형성되면서 멈춰있던 조루에 생기를 불어넣습니다. 일출후 좌측이미 해가 뜬 야와음악당 방향 여수 명품 16천원 돌게장과 양념게장 2회 더 리필받아 점심식사후 귀광5월 금어기 전 한 번 더 덩치에 도전해 볼까 생각중입니다.
* 낚시가기 전 하느님 진리 전파봉사 더 열심히 하고 집안일도 스스로 할 수 있는 계기가 낚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힐링, 삶의 에너지 활력소 등등
추천60 비추천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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