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씨알이지만 이맛 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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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3월26일 수요일 4물
안녕하십니까.
가덕월척낚시 첫배로 대갈미 댕겨 왔습니다.
요사이 조황이 별로인지 첫배 3명뿐입니다.
지난 2월2일 이후 몇번 다녀왔지만 꽝 조황 이었습니다.^^
새벽 바람이 적당합니다. 대신 너울이 상당히 거셉니다.
날 밝아 오니 조류가 멋지네요.
던지면 물것 같은 느낌.
7시반경 건너 옆조사님 대가 멋지게 휘어집니다.
그리고 들어뽕 하시네요.
(축하축하 드립니다!)
씨알이 그닥인가 하였는데 철수후 계측해보니 거의 4짜...(우와 대단하십니다.)
7시50분경 저에게도 토독토독 반가운 입질이 옵니다.
견제.대기.견제.대기.
좀있으니 후욱 대를 가져가네요. 챔질!! 꾸~욱 합니다.
간만에 손맛 느낍니다. 이맛이죠.ㅋ
3짜후반의 크지 않은 씨알이지만, 힘은 거의 4짜 중반급.
바칸에 기포기 틀고 던지니,
에공.조류가 반대 방향으로 움직입니다.
이시기 한마리 잡아 놓으니 여유가 생깁니다.
그려 이리가든 저리가든 흘러가기만 해다오.^^
9시50분경 또 다시 톡톡하는...
노래미인가...견제.대기.견제.대기.
얼마지나지 않아 쭈욱!
쨈질. 꾸욱합니다. 와후.3짜중반 득템.ㅋ
그리고 11시반경 바람이 살살 터지기 시작하더니 45분경 강해 집니다.
그려 이시기 잔씨알이지만 두수가 어디여...^^
항상 즐안깨낚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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