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두 번째 낚시 여수안도 벵에돔 1박2일 > 바로낚시

지난 벗꽃 감성돔 금오도 꽝이후 작년 저의 침례기념으로 가족 안도 벵에돔 1박2일 추억에 와이프 휴무 3일간 첫날은 동화도 텃밭 고추대 지주묶기, 상추 수확 등 둘째날 벵에돔 잡아 미국에 가지고 가자고 ㅋㅋㅋ,  오전 호별 전파봉사 와이프랑 짝하여 완료하고 점심후 출발,  크루즈컨트롤 운전하기 편리합니다. 돌산 낚시군단 미끼사고 신기항 가니 10분전 여객선 출발해버려, 1시간20분간 기다려야할 판, 갈치낚시하러 가는 배, 붉바리 낚시하고 철수하는 배, 화태교 아래 그 많던 문어배가 안보입니다?.  16:00 출항후 25분후 여천 도착, 안도 가는길 금오도 밭에는 허연 방풍꽃이 지천이고 0여분후 안도 도착, 서고지 민박집 가르쳐 주고 방파제 입구에서 100여미터 좌측 갯바위로 힘차게 걸어 갑니다. 3분 밑밥없이 찌낚시와 애깅낚시 하고 있고,   빵가루 5봉과 집어제 밑밥 만들고 미끼도 말랑말랑 시작,생명체 없다가 한 시간후 몇마리 자리돔이 한 두번 보이다가 금방 사라져, 대부도 뒤로 넘어가는 해를 뒤로 하고 철수, 첫날 꽝, 

둘째날 새벽 04:30 너무 빨리 나왔나? 대부도 가는 도보다리 야경입니다. 대부도 다리 작년 7월 더워 힘들었던 경험, 그래도 손맛 보고파 도전해 봅니다(초보자 테트라포트 위험 비추천), 똥여 뒤로 연도(소리도) 알매섬복어 한 두 마리 보이다가 1시간 후 자리돔 보이다가 사라지는 풍경,그래도 기대감을 가지고 밑밥과 정확한 케스팅, 용치만 올라오고 종종 자리돔도 섞여 올라오나 벵에돔은 입질이 없습니다.  어짜다가 포로시 한 수 올라오는 녀석은 겨우 한 뼘 되는 귀여운 녀석, 와이프에게 보야주려고 바칸에 넣습니다  09:00  서서히 더워지는 날씨,  노랑 원추리가 만발하고 빨강 참나리는 곧 피어날 것 같은 상황입니다. . 서고지~대부도 건너온 인도교, 갈 때를 생각하니 ㅋ지난 5월 딸이 추천한 돌산 모이핀 카페 와이프 가자고 해 왔는데 더워도 남해를 바라보는 뷰가 좋습니다. 점심은 3번 리필받을 수 있는 청정돌게장으로 내치도, 외치도, 죽도 뒤로 남해 삼각형 모양, 소치도가 보입니더. 모이핀은 핀란드어로 "안녕" 뜻이랍니다. 비용 : 기름값 3만 + 톨비 4천+미끼2.9만+도선비2.9만X2회 + 민박비5만+식사2회 집도시락 0  = 17만원 (하루밖시비용 : 8.5만원)7월 하순 한 달간 있을 미국가려면 광,평도권 뻰찌 한 번 다녀와야 겠습니다.